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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 정도경영과 혁신성장으로 새해 도약 전망

IBK투자증권은 대표이사 서정학 대표의 신년사를 통해 올해의 경영목표를 정도경영과 혁신성장을 통한 초우량 IBKS로 설정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IBK투자증권은 증권업계 내에서의 존재감을 높이기 위해 자사의 정체성과 경쟁력을 강화할 것을 다짐했다.

대표이사 서정학은 "위기 극복과 지속가능한 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이번 해의 경영목표를 정도경영과 혁신성장을 통한 초우량 IBKS로 설정하고, 2024년에는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내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IBK투자증권은 네 가지 중점 추진과제를 설정하고, 전 임직원과의 협력을 통해 이를 실현할 계획이다.

서 대표는 "전략적 제휴와 마케팅 활성화를 통해 대내외 시너지를 넓혀 각 부문별 혁신성장 사업을 육성해야 한다"며 "채권 비즈니스 강화와 기업공개(IPO) 부문에서는 기 상장업체 38개사와의 연계 수익을 발굴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중소기업 지원과 중기 IPO 업계 1위 달성을 위해 상장청구 건수를 증가시키고 다양한 규모의 스팩 운영으로 실적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신기술투자조합, PE 펀드 및 Pre-IPO 투자를 확대하고 P-CBO 시장에서 독보적인 실적을 유지할 것이다.

또한, IBK투자증권은 DT부문의 혁신도 추진할 예정이다. MTS 개편을 통해 모바일 중심의 고객 채널을 개선하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고객 맞춤형 서비스와 특화 상품을 확대하기 위해 솔루션을 구축하고 생성형 AI 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IBK투자증권은 내부통제 시스템의 강화와 불건전한 업무관행 근절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서 대표는 "규정 준수와 윤리적 경영을 바탕으로 더욱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IBK투자증권은 이번 해를 통해 자사의 정체성과 경쟁력을 강화하고, 정도경영과 혁신성장을 통해 증권업계에서의 리더십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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