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B, 항암제 리보세라닙과 캄렐리주맙의 중증 간암 임상 2상 결과 게재
HLB가 항암제 리보세라닙과 캄렐리주맙의 병용요법이 중증 간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 2상 결과를 세계적 암 전문 학술지 Signal Transduction and Targeted Therapy에 게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논문은 수술이 어려운 상태로 BCLC(바르셀로나 클리닉이 지정한 간암 경과지수) C 등급의 간세포암(HCC) 환자 중 혈관 침윤이나 간 이외 다른 부위로 전이가 발생한 35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연구는 중국 광저우의 순얏센(Sun Yat-sen) 대학 암센터 등에서 진행되었습니다.
BCLC는 간세포암의 진행 정도를 나타내는 병기 지표로, 0부터 D까지 5개 등급으로 구분되며, C 및 D 등급일수록 간세포암이 심각하게 진행되었음을 의미하며 치료가 어려워집니다.
리보세라닙과 캄렐리주맙의 병용요법은 중국에서 지난 1월 간암 1차 치료제로 승인을 받아 현재 판매되고 있습니다. 이번 연구는 다양한 조건의 간암 환자들에 대해 이 두 약물의 추가 치료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2020년 4월부터 2년간 BCLC C 등급의 환자를 대상으로, 리보세라닙과 캄렐리주맙에 옥살리플라틴·플루오라실 등의 화학요법(FOLFOX)을 병용투여한 임상 2상 결과, 객관적 반응률(ORR)은 77.1%, 질병 통제율(DCR)은 97.1%, 무진행 생존율(mPFS)은 10.38개월을 나타내었습니다. 이상반응도 관리 가능한 수준이었습니다.
이 연구를 진행한 연구진은 신생혈관 생성 억제제(VEGF 저해)와 면역관문 억제제(PD-1 저해)의 병용 치료가 간암 치료 분야에서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특히 리보세라닙과 같은 신생혈관 억제제는 면역세포인 T세포의 기능을 강화시키는 동시에 암의 면역 관문 작용을 통해 면역세포의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논문은 수술이 어려운 상태로 BCLC(바르셀로나 클리닉이 지정한 간암 경과지수) C 등급의 간세포암(HCC) 환자 중 혈관 침윤이나 간 이외 다른 부위로 전이가 발생한 35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연구는 중국 광저우의 순얏센(Sun Yat-sen) 대학 암센터 등에서 진행되었습니다.
BCLC는 간세포암의 진행 정도를 나타내는 병기 지표로, 0부터 D까지 5개 등급으로 구분되며, C 및 D 등급일수록 간세포암이 심각하게 진행되었음을 의미하며 치료가 어려워집니다.
리보세라닙과 캄렐리주맙의 병용요법은 중국에서 지난 1월 간암 1차 치료제로 승인을 받아 현재 판매되고 있습니다. 이번 연구는 다양한 조건의 간암 환자들에 대해 이 두 약물의 추가 치료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2020년 4월부터 2년간 BCLC C 등급의 환자를 대상으로, 리보세라닙과 캄렐리주맙에 옥살리플라틴·플루오라실 등의 화학요법(FOLFOX)을 병용투여한 임상 2상 결과, 객관적 반응률(ORR)은 77.1%, 질병 통제율(DCR)은 97.1%, 무진행 생존율(mPFS)은 10.38개월을 나타내었습니다. 이상반응도 관리 가능한 수준이었습니다.
이 연구를 진행한 연구진은 신생혈관 생성 억제제(VEGF 저해)와 면역관문 억제제(PD-1 저해)의 병용 치료가 간암 치료 분야에서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특히 리보세라닙과 같은 신생혈관 억제제는 면역세포인 T세포의 기능을 강화시키는 동시에 암의 면역 관문 작용을 통해 면역세포의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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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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