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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B, 바이오 기업의 밸류체인 강화 위한 HBS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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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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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9-12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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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B 바이오 에코시스템(HBS)을 통해 전문연구원들의 지식과 경험이 통합되고 있다. 이를 통해 리보세라닙 다음을 준비하고 있는데, 키메라항원수용체 T세포(CAR-T)와 장기지속형 주사제 플랫폼, 인공지능(AI) 신약개발 플랫폼이 그 준비 과정에 있다고 합니다.

12일 서울 영등포구에서 열린 코리아 인베스트먼트 위크 2023(KIW 2023)에서 HLB 회장인 진양곤씨는 수많은 전문인력의 역량을 통합해 신약개발 전반에 대한 밸류체인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HLB는 지난해 6월 기준으로 42개 계열사를 보유하며, 공격적인 인수합병(M&A) 전략을 통해 경쟁력을 높이고 있습니다. 최근 3년간에는 엘레바, 이뮤노믹, 베리스모 등 국내외 알짜 바이오기업을 인수한 바 있습니다.

진 회장은 "항암제에만 집중되는 경향이 있지만 또 다른 새롭고 중요한 기술들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예를 들어 HLB의 미국 자회사인 베리스모 테라퓨틱스가 개발한 CAR-T 치료제는 킴리아를 개발한 펜실베니아 연구진과 함께 고형암으로의 확장을 위한 임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위고비, 삭센다 등 최근에 화두가 된 치료제의 성능을 개선할 수 있는 플랫폼 기술이 존재합니다. 진 회장은 "HLB제약은 1회 주사만으로 한 달 이상의 약효를 지속할 수 있는 장기지속형 주사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며 "혈전증 치료제인 엘리퀴스를 장기지속형 주사제로 개발하기 위한 임상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한 "만약 비만 치료제에 장기지속형 주사제를 접목하면 부작용을 낮추고 환자 편의성을 높일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진 회장은 AI 기반 신약개발 솔루션 개발에도 주력하고 있습니다. HLB는 인공지능(AI) 신약개발 플랫폼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안전성과 효능을 예측할 수 있는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다양한 기술과 연구원들의 협력을 통해 HLB는 더욱 발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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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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