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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이노엔, 제약·바이오 업계 최고 수준의 ESG 성과 인정받아

HK이노엔이 제약·바이오 업계에서 선도적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활동을 통해 최고 수준의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발표된 2023년 상반기 ESG 평가 결과에서 HK이노엔은 규모 등급(자산규모 5000억원 이상)과 전체 등급에서 모두 최고 등급인 AA를 획득했습니다. 올해 ESG 평가 대상인 상장기업 1055개 중 22개 기업이 규모 및 전체 등급에서 모두 AA를 받았는데, 제약회사로는 HK이노엔을 포함해 2곳뿐이었습니다.

HK이노엔은 지난 해 BB 등급을 받았으며, 올해에는 A 등급을 거쳐 AA 등급으로 수직 상승했습니다. 이는 HK이노엔이 ESG 경영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여주는 결과입니다.

HK이노엔은 환경과 사회(안전), 지배구조 측면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았습니다. 먼저 HK이노엔은 지난 6월에 한국형 RE100(K-RE100)에 선도적으로 가입했습니다. 이는 2050년까지 재생에너지 100% 달성을 목표로 태양광이나 풍력 등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하는 국제 캠페인인 RE100에 기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것입니다. 한국형 RE100은 국내 환경에 맞춰 도입된 친환경 에너지 관련 제도로, HK이노엔도 이를 위해 세부 추진 과제를 계획하고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HK이노엔은 탄소배출량 산정을 위한 로드맵을 수립 중에 있습니다. 직접배출(Scope1)과 간접배출(Scope2)을 비롯해 기업이 소유하거나 통제하지 않는 가치사슬에 걸친 재간접배출량을 단계적으로 파악하고 관리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HK이노엔은 이러한 ESG 성과로 제약·바이오 업계에서 ESG 리더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앞으로도 HK이노엔은 환경·사회·지배구조 측면에서 더욱 뛰어난 성과를 이끌어내는 ESG 경영을 지속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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