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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그룹, 배터리 재활용 사업 진출로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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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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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8-24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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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 진출... GS글로벌이 확보에 나선다

GS(38,100원 ▲200 +0.53%) 그룹이 배터리 재활용 사업을 위한 마지막 단추를 채웠다. GS계열사인 GS글로벌이 폐배터리 확보 사업에 참여한다. GS에너지 등 그룹 계열사들은 폐배터리로부터 핵심 광물을 추출하여 다시 배터리로 순환시키는 사업을 추진 중이며, 이 사업에 필요한 폐배터리 원자재를 확보하였다. 이 배터리 재활용 사업에는 허태수 그룹 회장뿐만 아니라 오너 3~4세 핵심 경영인들까지 모두 참여하였다. 그룹은 재활용뿐만 아니라 배터리 성능 진단과 검사 등 배터리 생태계의 전반적인 사업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24일 재계와 배터리 업계에 따르면 GS글로벌은 그룹의 종합상사로서 폐배터리 확보 및 판매 사업을 새로운 사업 분야로 결정하고 추진 중이다. 지난해까지 전기버스와 전기트럭 등 전기차 수입 사업을 진행하던 GS글로벌은 올해부터 배터리 사업 영역을 확대하게 되었다.

이러한 결정에는 허태수 회장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한 재계 관계자는 "허태수 회장의 메시지는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라는 것이었다"며 "GS글로벌도 이와 관련된 신규 사업 발굴에 적극적으로 나서 폐배터리 사업을 추진하게 된 배경"이라고 말했다.

GS글로벌의 참여로 GS그룹은 배터리 재활용 사업 밸류체인(가치사슬)을 갖추게 되었다. 그룹은 현재 계열사들을 통해 배터리 재활용 사업을 추진 중이다. 그러나 폐배터리에서 리튬, 니켈, 코발트, 망간 등의 핵심 광물을 추출하여 다시 배터리로 순환시키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폐배터리 확보가 전제되어야 한다.

이와 같은 배터리 재활용 사업은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폐배터리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GS그룹은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고 성장하기 위해 배터리 재활용 시장에 진출한 것으로 평가된다. GS그룹은 앞으로도 환경보호와 새로운 비즈니스 분야 개척에 적극 나서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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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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