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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한국사업장, 11월 판매량 4만7104대로 전년 동월 대비 106.1% 증가

GM한국사업장은 1일, 지난달 한 달 동안 전체 판매량이 4만7104대로 전년 동월 대비 106.1%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GM한국사업장은 17개월 연속으로 전년 동월 대비 판매량을 늘려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해외 판매도 호조를 보였다. 지난달 해외 판매량은 전년 동월 대비 111.9% 증가한 4만4088대로, 20개월 연속으로 지난해 같은달 대비 성장세를 기록했다. 특히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파생모델 포함)는 올해 2월 해외 판매를 개시한 이후로 가장 많은 월간 판매량인 2만5826대를 기록했다.

국내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둔 모델들이 있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는 지난달에만 총 1만8262대를 판매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트레일블레이저는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해외 시장에서 17만6123대를 판매해 누적 수출량 1위에 올랐다.

내수 판매도 상당한 성장을 이루었다. 전년 동월 대비 46.6% 증가한 3016대를 기록했다. 이는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판매량이 2306대로 실적에 큰 도움을 주었기 때문이다.

그동안의 성과에 보답하기 위해 쉐보레는 12월 한 달 동안 트레일블레이저를 구매하는 고객들을 위해 현금 지원과 할부 혜택이 결합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로 인해 고객들은 보다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GM한국사업장은 지난달 판매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것을 통해 더욱 더 많은 고객들의 선호를 얻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꾸준한 판매 증가세를 유지하며 긍정적인 실적을 이어나가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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