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노사, 1000만원 지급 포함 임금협상 합의안 도출
한국지엠(GM) 노사, 18차례의 임금협상 끝에 잠정합의안 도출
한국지엠(GM)의 노사가 18차례에 걸친 임금협상 끝에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잠정합의안에는 성과급 등 1000만원 지급과 기본급 7만원 인상이 포함돼 있다.
노사는 이날 18차 임금협상 교섭에서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이에 따르면, 잠정합의안에는 협상 타결 시 일시금 500만원과 성과급 250만원, 격려금 250만원 등 총 1000만원의 지급 내용이 포함돼 있다. 이 외에도 노사는 기본급 7만원(호봉승급 포함) 인상과 함께 조립T/C수당과 정비 5단계별 수당을 각각 1만원과 7000원씩 인상할 것에 합의했다.
또한, 이번 합의안을 토대로 수익성과 생산성을 기반으로 한 생산직 성과급 체계를 수립하기 위해 임금 교섭 종료 후 1개월 내로 노사 특별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했다.
이제 노조는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 투표를 12~13일에 진행할 예정이다. 투표 결과 찬성률이 절반을 넘지 못한다면 사측과 재협상을 진행해야 할 것이다.
한편, 한국지엠(GM) 노사는 지난 6월 첫 상견례 이후 현재까지 18차례에 걸쳐 임금협상 교섭을 진행해왔다. 이에 노조는 17차 교섭까지 합의점을 이루지 못했기 때문에 중앙쟁의대책위원회를 열고 11~13일 사흘간의 부분 파업 결의를 내렸다.
노조 관계자는 "잠정합의안 도출에 따라 11~13일 예정된 부분 파업을 철회하고 남은 절차를 이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지엠(GM)의 노사가 18차례에 걸친 임금협상 끝에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잠정합의안에는 성과급 등 1000만원 지급과 기본급 7만원 인상이 포함돼 있다.
노사는 이날 18차 임금협상 교섭에서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이에 따르면, 잠정합의안에는 협상 타결 시 일시금 500만원과 성과급 250만원, 격려금 250만원 등 총 1000만원의 지급 내용이 포함돼 있다. 이 외에도 노사는 기본급 7만원(호봉승급 포함) 인상과 함께 조립T/C수당과 정비 5단계별 수당을 각각 1만원과 7000원씩 인상할 것에 합의했다.
또한, 이번 합의안을 토대로 수익성과 생산성을 기반으로 한 생산직 성과급 체계를 수립하기 위해 임금 교섭 종료 후 1개월 내로 노사 특별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했다.
이제 노조는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 투표를 12~13일에 진행할 예정이다. 투표 결과 찬성률이 절반을 넘지 못한다면 사측과 재협상을 진행해야 할 것이다.
한편, 한국지엠(GM) 노사는 지난 6월 첫 상견례 이후 현재까지 18차례에 걸쳐 임금협상 교섭을 진행해왔다. 이에 노조는 17차 교섭까지 합의점을 이루지 못했기 때문에 중앙쟁의대책위원회를 열고 11~13일 사흘간의 부분 파업 결의를 내렸다.
노조 관계자는 "잠정합의안 도출에 따라 11~13일 예정된 부분 파업을 철회하고 남은 절차를 이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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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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