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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SN 자회사 두허브, 모바일 게임 마케팅 플랫폼 캐시플레이 론칭

FSN의 자회사인 두허브가 모바일 게임 마케팅 플랫폼 캐시플레이를 론칭했다고 밝혔다. 캐시플레이는 게임 플레이 시간에 따라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는 모바일 게임 플랫폼으로, 안드로이드 유저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구글플레이 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할 수 있다.

두허브는 지난 2월에 보상형 애플리케이션 리워드브릿지를 인수하면서 캐시플레이를 재탄생시켰다. 이를 통해 두허브는 자체 디지털 마케팅 역량과 게임 운영 노하우를 활용하여 유저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게임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현재 캐시플레이에는 건버드 M, 건버드 사가, 스트라이커즈 1945 M, 스트라이커즈 1999 M, 텐가이 M 등 10개의 게임이 입점되어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인수 및 입점 게임을 확대할 예정이다.

두허브 대표인 이종은 "유저들에게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게임을 추가하여 광고주들에게도 최적의 마케팅 경험을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성장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두허브는 보상형 광고를 중심으로 플랫폼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기업으로, FSN의 테크 신사업 부문을 담당하고 있다. 주요 서비스로는 보상형 광고 플랫폼인 포인트클릭, K팝 아이돌 및 트로트 팬 플랫폼인 마이원픽, 방치형 앱테크 캐시런 등이 있다. 캐시플레이의 론칭은 두허브가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유지하고 확보하기 위한 첫 걸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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