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DS단석, 2023년 제22회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 그린경영대상 수상

DS단석은 2023년 제22회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에서 그린경영대상을 수상했다. 1965년 노벨화학공업사로 시작한 DS단석은 바이오에너지, 배터리 및 플라스틱 재활용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초기에는 폴리염화비닐(PVC) 안정제를 주로 생산했으나 2007년부터 바이오디젤로 전환하였다. 지난해 매출은 1조원을 돌파하였으며, 이 중 90%는 바이오에너지 사업, 특히 바이오디젤에서 기인한 것이다.

바이오디젤은 폐식용유를 수거하여 생산되기 때문에 일반 경유(디젤)를 생산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와 미세먼지 배출량을 크게 줄일 수 있다. DS단석은 현재 연간 14만톤의 폐식용유를 수거하며,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인 34만㎘의 바이오디젤을 생산하고 있다. 이 회사는 국내 바이오디젤 수출의 71%(2022년 기준)을 차지하여 국내 1위의 성과를 올리고 있다.

또한, DS단석은 지난 9월 평택1공장 내에 2세대 바이오디젤인 HVO 원료 정제 공장을 착공하였다. 2세대 바이오디젤은 1세대와 달리 수소를 사용하여 혼합이 용이하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번 공장 증축으로 연간 30만톤의 전처리 원료를 생산할 수 있게 되었다. DS단석은 2세대 바이오디젤을 기반으로 바이오항공유(SAF) 등 고부가가치 제품의 개발도 진행 중이다.

DS단석은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린경영대상 수상은 DS단석의 지속 가능한 경영 업적을 인정받은 것으로, 더욱 발전된 그린경영을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DS단석은 앞으로도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으로 기대된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