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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보안 10만 인재, 국가 안보와 산업 경쟁력을 위해 필요한 도약

최근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에서 사이버보안 사고가 빈발하고 있다. 2021년에 발생한 콜로니얼 파이프라인과 카세야의 해킹 사고는 국가 경제와 국민의 생활에 심각한 피해를 입혔다. 이러한 사고는 사이버보안 우수인재의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과거에는 사이버보안 전문가들이 드문 존재였지만, 현재는 모든 산업 분야의 디지털화와 네트워크 연결로 인해 사이버보안이 국가 안보와 산업 경쟁력에 직결되는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그렇기에 사이버보안 전문가의 필요성은 점점 커져가고 있다.

사이버보안 전문가들은 취약점을 파악하고 최신 보안 기술을 적용하여 시스템을 안전하게 운영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그러나 이는 쉽지 않은 일이다. 사이버공격은 한 번의 실수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을 수 있기 때문에 방어측은 다양한 취약점을 이해하고 예상할 수 있는 상상력과 신속한 대응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

미래를 향한 산업의 디지털화는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며, 이에 따라 사이버보안 전문가의 수요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국가 안보와 산업 경쟁력을 위해서는 보안 전문가 양성에 주력해야 하며, 융합보안 분야에서도 뛰어난 인재들을 양성해야 한다.

보안 전문가로서의 길은 어렵고 복잡하다. 기술, 산업현장, 법 제도 등 다양한 분야를 이해하며 스스로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책을 찾아내는 역량이 필요하다. 그러나 이 어려움이 보안에 대한 더 큰 매력을 느끼게 만들어주기도 한다.

나는 학부 재학 시절부터 보안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당시 학교 메인 서버 데이터가 사라진 사고에 직면했을 때 학생 신분임에도 불구하고 전산 시스템 관리 및 해킹에 대응해 볼 수 있었다. 이를 계기로 보안 전문가로서의 사명감이 생겨났고, 1세대 화이트해커로서 30년 이상의 경력을 쌓을 수 있었다.

보안은 늘 어렵고 험난한 영역이지만, 그만큼 중요한 분야이기도 하다. 모든 산업 분야가 디지털화되고 네트워크로 연결되면서 사이버보안의 중요성은 더욱 커져갔다. 국가 안보와 국민의 안전을 위해서는 사이버보안 10만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필수적이며, 이를 위해 정부와 기업은 적극적인 지원과 투자를 해야 한다.

우리는 앞으로도 사이버보안 분야에서 뛰어난 인재들을 육성하여 국가의 안전을 확보하고 산업 경쟁력을 강화해야 할 것이다. 사이버보안 10만 인재의 양성을 위한 노력과 협력을 통해 미래의 사이버공간에서 안전하고 번영하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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