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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온스타일, 오픈런 유튜브 채널 개설...라이브커머스 신선한 방송 예정

CJ온스타일이 9일 라이브커머스 전용 유튜브 채널 오픈런(핫딜 셋 넷 오픈런)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앞으로는 연예인과 인기 유튜브 크리에이터들을 초청하여 신선한 리뷰, 브이로그 등 다양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할 계획이다.

첫 방송은 이날 저녁 8시에 방영되며, 전진과 류이서 부부가 까사미아 서래마을점을 방문해 시청자를 대신하여 가구를 골라줄 예정이다. 그리고 10일 밤 9시에는 배우 김보성이 로봇청소기 드리미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 새로운 채널을 구독한 선착순 2000명은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을 받을 수 있다. 오픈런을 구독한 화면을 캡처한 후, CJ온스타일 이벤트 페이지에서 구독 인증을 하면 된다.

CJ온스타일은 이를 통해 라이브커머스 채널을 이원화하게 되었다. CJ온스타일은 자사 앱 라이브쇼와 유튜브 오픈런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는 전략을 채택하였다. 자사 앱인 라이브쇼는 주로 3040세대를 겨냥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유튜브인 오픈런은 전 연령층에 파급력이 큰 콘텐츠를 제공할 것이다.

CJ온스타일은 지난해 11월 구글과 유튜브 쇼핑 파트너십을 맺고 다양한 유튜브 크리에이터들과 200회 이상의 협업 방송을 진행해왔다. CJ온스타일의 김신유 모바일라이브 담당은 "우리는 취향 저격 미디어 편집숍이라는 정체성을 구축하고, 플랫폼과 콘텐츠, 상품 가치를 지속해서 강화할 계획"이라며 "유튜브 채널에서 더 많은 고객들이 믿고 볼 수 있는 라이브 방송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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