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CJ대한통운, 창립 93주년 맞이 "월드클래스 기술로 글로벌 물류시장 선도"

CJ대한통운의 강신호 대표이사가 창립 93주년을 맞아 기념식에서 "월드클래스 기술로 글로벌 물류시장을 선도하자"고 밝혔다.

CJ대한통운은 지난 8일 서울 종로 신사옥에서 기념식을 개최하였으며, 이날에는 강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40여명이 참석하였다고 14일 밝혔다. 이 기념식에서 CJ대한통운은 40년 장기근속자 2명을 포함해 354명의 장기근속자와 우수성과자, CJL Awards 개인과 조직 등 370명을 포상하였다. 또한, 1983년 입사한 40년 근속자 김성만 지사장을 포함한 2명에게는 특별휴가와 상금 1000만원을 지급하였다. CJL Awards 스탭상은 오네를 론칭한 브랜드성장팀, 미국사업 확대에 힘쓴 미국 퀀텀점프TF 등이 수상하였다.

강 대표는 기념사에서 "CJ대한통운 통합법인으로 출발한 지 올해가 10년이 되는 해"라며 "매년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초격차 역량으로 국내 물류시장을 선도해 왔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리고 "(올해는) 지난해 수립한 ONLYONE PASSION 2025 혁신성장의 청사진을 실현한 첫 해"라며 "초격차 기술 로드맵을 바탕으로 CJ대한통운만의 초격차 역량을 공고히 하고, 고객에게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물류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자"고 덧붙였다.

CJ대한통운은 올해에도 AI(인공지능), 로봇, 데이터 등의 기술을 활용한 첨단화를 추진해왔다. 전국에 AGV(무인운반시스템), AMR(자율이동로봇) 등을 갖춘 첨단 풀필먼트센터를 개설하였으며, 신성장 산업인 초국경택배를 선점하기 위해 인천 GDC에 오토스토어를 도입하였다. 또한, 사우디아라비아와와 미국에 해외 거점을 확보하고, 폴란드로의 진출과 방산, 배터리, 수소 물류, 그리고 우크라이나 등 다양한 사업 영역에서도 성과를 거두고 있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