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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D, 테슬라를 맹추격하며 신에너지 자동차 시장 돌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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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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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8-03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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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BYD, 테슬라 맹추격…7월 신에너지 차량 판매량 261,105대

중국의 대표적인 전기 자동차 제조업체인 BYD가 테슬라를 맹추격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현지시간 2일 마켓워치에 따르면 BYD는 7월에 신에너지 차량을 총 261,105대를 판매한 것으로 발표했다. 이 중 배터리 전기차(BEV)는 134,800대로, 이는 작년 같은 시기 대비 약 70% 증가한 수치다.

BYD는 2분기에도 약 383,000대의 BEV를 인도했다고 밝혀졌다. 이에 비해 테슬라는 466,000대를 납품한 것으로 전해졌다. BYD는 이렇게 순수한 배터리 전기차 판매량으로 테슬라의 80% 이상을 기록하며, 격차를 좁혔다.

하지만 BYD가 단기간 내에 테슬라를 추월하는 것은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테슬라는 이익 마진을 희생하여라도 볼륨을 늘리려는 의지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테슬라는 올해 전 세계 시장에서 전기차 가격을 공격적으로 인하하고 있다.

또한, BYD와 테슬라의 라인업은 완벽하게 겹치지 않는다. 테슬라는 BYD보다 비싼 전기차를 판매하며, 수익성도 더 높은 편이다. 게다가 BYD는 아직까지 중국 내수 시장에서 판매가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하는 반면, 테슬라는 전 세계의 여러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마켓워치는 BYD와 테슬라의 결과가 보여주는 것은 강자가 점점 더 강해지고 있다는 점이라고 지적했다. 지난 상반기 동안 테슬라와 BYD는 약 1.6백만 대의 전기차를 판매했으며, 이는 전년 대비 약 70% 증가한 수치다.

중국의 소규모 전기차 제조업체인 X펭(XPEV)과 니오(NIO)는 6개월 동안 약 114,000대의 전기차를 납품한 반면, 전년 동기보다 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BYD의 강세가 중국 내 소형 전기차 업체들에게도 압박을 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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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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