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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D, 중국 전기차 가격 인하로 실적 호조 추세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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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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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1-03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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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D와 링파오자동차, 중국 전기차 시장에서 가격 인하 대전이 재점화되다

올해 마지막 두 달을 맞이하며 중국 전기차 업체들 사이에서 가격 인하 대전이 재점화되고 있다. 중국 전기차 시장 1위인 BYD도 300만대 판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공격적으로 가격 인하에 나섰다.

3일 중국 펑파이신문에 따르면, 링파오자동차는 전날부터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최대 1만위안(180만원)까지 가격을 인하한다고 발표했다. 일부 모델은 5000위안(90만원) 상당의 옵션 제공, 950위안(17만원)의 자동차 보험료 지급, 그리고 홈 충전 서비스 키트도 제공한다.

또한, 중국 1위 전기차 업체인 BYD도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시적인 예약 구매시 차량 가격을 인하한다고 발표했다. 중형 SUV인 호위함 07은 예약금 2000위안(36만원)을 내면 차량 가격을 2만위안(360만원) 인하해주며, 돌핀과 씰은 예약금 2000위안을 걸면 9000위안(162만원)을 깎아준다.

더불어 BYD는 전기차 할부 구매시 24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과 기존 차량 교체시 최대 8000위안(144만원)의 보조금도 제공한다.

BYD와 링파오자동차는 판매 실적을 더욱 호조하게 유지하기 위해 가격 인하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0월, BYD는 전년 대비 38.6% 증가한 30만1800대의 전기차를 판매하여 사상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올해 누적 판매량은 238만대에 달한다. 링파오자동차도 10월에는 전년 대비 159% 증가한 1만8200대를 판매하여 최고치를 경신했다.

BYD는 가격 인하의 포문을 먼저 연 기업으로, 중국 전기차 업계의 치열한 가격 인하 전쟁에도 실적이 급증했다. 올해 1~3분기 BYD의 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 57.8% 증가한 4222억7500만위안(76조원)으로, 순이익은 129.5% 급증한 213억6700만위안(38조원)을 기록했다.

중국 전기차 시장에서의 가격 인하 전략은 소비자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 경쟁 업체들과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이다. 소비자들은 가격 인하로 인해 전기차 구매에 대한 부담감이 줄어들고, 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중국 전기차 시장은 미래 스마트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지속적인 발전과 혁신을 추구하고 있다. 앞으로도 가격 인하와 혜택 제공 등 소비자들에게 더 많은 선택과 혜택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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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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