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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D, 전기차 판매 급증으로 수익성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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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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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회

작성일 23-08-29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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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D, 전기차 판매 급증으로 수익성 향상

중국 전기차 업체 BYD의 전기차 판매량이 급증하면서 수익성이 크게 개선되고 있다. BYD는 올해 1~7월에만 1,520,000대를 팔아 치웠으며, 올해 3,000,000대 판매 목표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29일 증권시보와 중국기금보 등에 따르면, BYD는 전일 실적 공시를 통해 상반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72.7% 증가한 2,601억위안(약 46조 82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당기순이익은 지난해와 비교하여 205% 증가한 109억 5400만위안(약 1조 9720억원)에 이르렀다.

회사는 "상반기 자동차 업종의 경쟁 격화와 전기차 보조금 폐지에도 불구하고 브랜드 영향력 강화, 규모의 경제 효과, 강력한 비용통제 및 원재료 가격 하락으로 전기차 사업의 수익성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또한 BYD의 상반기 영업활동에 따른 현금흐름은 작년 대비 89.8% 증가한 820억위안(약 14조 7600억원)을 기록하며 현금창출능력도 향상되었다.

중국 전기차 시장의 성장에 따라 BYD의 판매량도 증가하고 있다. 올해 1~7월 중국 전기차 판매대수는 작년 동기 대비 41.7% 증가한 4,530,000대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BYD의 전기차 판매량은 작년 대비 88.8% 급증한 1,517,800대로 점유율을 확대했다. BYD의 판매량 증가 속도는 전체 시장 확대 속도보다 빠르다.

중국 화시증권은 BYD가 기존 왕조(王朝) 시리즈 외에 젊은층을 겨냥한 해양(海洋), 텅스(騰勢), 프리미엄 브랜드 양왕(YangWang)을 출시하며 전 가격대를 공략하여 3,000,000대 판매목표를 달성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7월까지 BYD는 목표 달성률이 50.6%에 이른다. 중국 자동차공업협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BYD의 전기차 시장 점유율은 33.5%까지 상승하였다. 중국에서 팔리는 전기차 중 BYD의 점유율은 가장 높다.

BYD의 성공은 중국 전기차 시장의 성장과 함께 이어지고 있다. 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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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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