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D, 상반기 이익 급증으로 주가 급등
BYD, 상반기 이익 급증에 주가 급등… 중국 최대 전기차업체
중국 최대의 전기차업체인 BYD가 상반기 이익 급증으로 주가가 급등했다. 29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BYD는 전 날 기록적인 납품으로 상반기 순이익이 1조9800억원에 달해 전년동기보다 204.68%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홍콩 상장 주식은 화요일에 5.6% 상승했으며, 선전에 상장된 주식은 4.75% 상승했다.
BYD는 공시문서에서 신에너지 자동차 사업의 급속한 성장으로 이익이 크게 늘었다고 밝혔다. 상반기 매출은 전년도 상반기보다 72.72% 증가했으며, 매출 총이익률은 18%를 기록했다. 또한 2분기 신에너지 승용차 판매량은 전년동기 대비 98% 증가한 70만 244대를 기록했다.
바클레이즈의 중국 기술 분석가인 종 샤오는 "BYD는 매출 성장뿐만 아니라 마진도 인상적"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18%면 테슬라의 총마진과 같다"고 말했다. 한편, 테슬라는 2분기에 전 세계적으로 46만 6,140대의 차량을 인도했다고 발표했다.
중국은 판매와 생산 기준으로 세계 최대의 자동차 시장이며, 또한 세계 최대의 전기차 시장이다. 이에 대해 프로스트&설리반의 제휴 파트너인 비벡 바이디야는 "BYD는 상당한 가격 우위로 테슬라가 도달할 수 없는 대중 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BYD는 올해 국내 경쟁사들과 테슬라의 가격 인하에 따른 가격 경쟁으로 압박을 받고 있다. 최근 테슬라는 중국 내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기 위해 거의 모든 모델에 가격 인하를 진행했고, 중국 내 전기차 스타트업들도 가격 경쟁에 동참하고 있다.
중국 최대의 전기차업체인 BYD가 상반기 이익 급증으로 주가가 급등했다. 29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BYD는 전 날 기록적인 납품으로 상반기 순이익이 1조9800억원에 달해 전년동기보다 204.68%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홍콩 상장 주식은 화요일에 5.6% 상승했으며, 선전에 상장된 주식은 4.75% 상승했다.
BYD는 공시문서에서 신에너지 자동차 사업의 급속한 성장으로 이익이 크게 늘었다고 밝혔다. 상반기 매출은 전년도 상반기보다 72.72% 증가했으며, 매출 총이익률은 18%를 기록했다. 또한 2분기 신에너지 승용차 판매량은 전년동기 대비 98% 증가한 70만 244대를 기록했다.
바클레이즈의 중국 기술 분석가인 종 샤오는 "BYD는 매출 성장뿐만 아니라 마진도 인상적"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18%면 테슬라의 총마진과 같다"고 말했다. 한편, 테슬라는 2분기에 전 세계적으로 46만 6,140대의 차량을 인도했다고 발표했다.
중국은 판매와 생산 기준으로 세계 최대의 자동차 시장이며, 또한 세계 최대의 전기차 시장이다. 이에 대해 프로스트&설리반의 제휴 파트너인 비벡 바이디야는 "BYD는 상당한 가격 우위로 테슬라가 도달할 수 없는 대중 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BYD는 올해 국내 경쟁사들과 테슬라의 가격 인하에 따른 가격 경쟁으로 압박을 받고 있다. 최근 테슬라는 중국 내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기 위해 거의 모든 모델에 가격 인하를 진행했고, 중국 내 전기차 스타트업들도 가격 경쟁에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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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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