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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칩에 대한 관심 매출로 전환 예상

최고경영자(CEO) 리사수는 골드만 삭스의 커뮤니코피아+기술 투자자 컨퍼런스에서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하드웨어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하반기에 강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고 밝혔다. AMD는 최근 실적 보고서에서 전년대비 고객의 참여가 7배 증가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리사수 CEO는 "지난 30일간 참여가 계속 가속화되고, 상당수가 실제 약속으로 전환되었다"며 "올해 하반기에 AMD의 데이터 센터 사업이 매우 강한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AMD와 경쟁사 엔비디아 모두 올해 새로운 AI 칩을 출시했는데, 엔비디아는 3월에, AMD는 7월에 출시되었다. 그러나 중국과의 지정학적 긴장과 중국의 일부 AI 기술 판매 금지 조치에 대한 우려가 있다. 리사수 CEO는 중국이 AMD 매출의 약 20~25%를 차지하므로 중국에 계속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리사수 CEO는 "AMD는 데이터 센터에 대한 풀 패키지 공급업체가 되었으며, 지난 10년 동안 필요한 모든 컴퓨팅 부품을 모으기 위해 많은 투자를 해왔다"고 강조했다. 그는 2027년까지 가속기 시장이 1,5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데이터 센터는 AI 가속기와 소프트웨어 기능이 필요하다며, 이것이 AMD의 강점이라고 덧붙였다.

AMD는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시장에서의 성공을 통해 더욱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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