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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테크 스타트업 제네시스랩이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로부터 직무발명보상 우수기업으로 인증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직무발명보상 우수기업 인증제는 사내에 직무발명 관련 제도를 운용하고, 이를 근거로 임직원이 직무 수행 중 발명한 기술에 대해 정당하게 보상하고 있는 모범 기업을 선정하여 인증하는 제도입니다.

이 인증을 받은 제네시스랩은 2년 동안 특허, 실용신안, 디자인에 대한 우선 심사와 등록료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정부지원사업 신청 시 가점이 부여됩니다. 제네시스랩은 2017년에 설립된 인터렉티브 AI 기술 전문 테크 스타트업으로, AI 면접 솔루션인 뷰인터HR을 필두로 다양한 AI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솔루션은 LG유플러스, 현대자동차 등 100개 이상의 대기업과 공공기관에서 도입되어 인재 채용에 활용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약 15만 명의 사람들이 이를 통해 AI 면접에 응시했습니다.

제네시스랩은 자체 보유한 전문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HR, 멘탈 헬스케어, 영상 콘텐츠 플랫폼 등 다양한 영역의 AI 솔루션을 개발 및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기술력과 사업 성과가 인정받아 2022년에는 한국투자파트너스, 하나금융지주, 기업은행, 산업은행, 스틱벤처스, 타임와이즈인벤스트먼트로부터 200억 원 규모의 시리즈 B 투자를 유치하였습니다.

회사는 임직원들의 업무 기술 연구와 발명 활동을 적극적으로 장려하기 위해, 사내에서 지식재산 전담 부서를 운영하고 있으며, 특허 출원이나 등록에 성공한 임직원에게는 직무발명 규정에 따른 포상을 시행해왔습니다. 이러한 연구 장려 노력의 성과로 현재 회사는 국내외에서 등록된 특허가 29건이나 되며, 출원한 특허는 26건에 달합니다. 제네시스랩은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여 글로벌 수준의 AI 기술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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