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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전지에 이어 AI 관련주가 하반기 주도주로 돌아올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차전지가 급등과 하락으로 인해 투자자들이 새로운 주도주를 찾고 있는 가운데, 상반기에 한 번 급등한 AI 관련주가 최근에도 다시 성장하고 있다.

셀바스헬스케어는 의료 AI 전문 기업으로, 전 거래일 대비 11.75% 상승한 10,460원에 거래를 마쳤다. 루닛과 뷰노, 딥노이드는 이날 시장이 하락했지만, 하반기에 들어 7월 한 달간 각각 18%, 31%, 69% 상승하며 상반기의 힘을 다시 가져오고 있다.

셀바스헬스케어는 전날 상한가를 기록한 의료 AI 전문 기업이다. 셀바스헬스케어는 이스라엘 디지털 치료 기기 업체 울트라사이트의 AI 심장 초음파 솔루션의 FDA 승인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성장하고 있다.

AI 관련주들이 이차전지의 변동성을 피해 새로운 주도주로 떠오르고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세계경제포럼에서는 생성형 AI가 사회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10대 기술로 꼽혔다. 또한, 국내외 대기업들이 생성형 AI에 투자를 본격화하고 있으며, 특히 의료 AI에 대한 주목이 크다. AI의 발전과 로봇시스템의 디지털화에 따라 의료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수술용 로봇 시장이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AI 관련주의 하반기 성장 가능성이 크다. 이를 통해 투자자들은 이차전지에서 이탈하여 AI 관련주에 주목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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