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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반 K팝 댄스 플랫폼 스테핀(STEPIN)이 싸이드워크 엔터테인먼트에 의해 전세계 170여 개국에 선보인다고 밝혀졌다. 스테핀은 K팝 댄스를 위해 실시간 모션 트래킹 기술을 활용한 플랫폼으로, 사용자들은 프랙티스와 챌린지 모드 중 선택하여 즐길 수 있다. 이 플랫폼은 댄스 연습, 댄스 점수 평가, 동작 분석 리플레이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며, 소셜미디어와 게임 요소를 결합하여 사용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쉽게 K팝 댄스를 배우고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댄스 정확도를 분석하여 점수화하고, 실시간 랭킹을 통해 사용자들 간의 점수 경쟁을 유도하고 있다.

스테핀은 지난 9월 동남아 지역에서 서비스를 선보인 후 현지 유저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모바일 앱의 완성도를 높이게 되었다고 한다. 스테핀은 현재 한국어, 영어, 일본어, 스페인어, 인도네시아어 등 총 9개 언어를 지원하고 있다.

싸이드워크 엔터테인먼트의 국기봉 대표는 "스테핀은 점수 평가와 랭킹 등의 요소가 더해져 K팝 댄스를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스테핀으로 글로벌 K팝 시장에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국기봉 대표는 국내 e스포츠의 태동기를 이끈 1세대 프로게이머로 알려져 있다. 스테핀은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을 통해 더 많은 기업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니 참고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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