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루닛, 유방암 검진에 AI 적용 가능성 확인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은 유방암 검진 과정에서 AI를 이용해 의료진을 대체할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한 연구결과가 국제학술지 란셋 디지털 헬스에 게재되었다고 밝혔다.

이 연구는 스웨덴 왕립 카롤린스카 연구소에 소속된 프레드릭 스트랜드 박사 연구팀이 주도하여 진행되었다. 프레드릭 스트랜드 박사는 유방암 연구 관련 세계적인 권위자로 인정받고 있다.

연구진은 2021년 4월부터 2022년 6월까지 1년여 동안 스웨덴 여성 5만5581명을 대상으로 유방암 검진을 실시하였다. 이를 위해 △전문의 2명 △루닛 AI(루닛 인사이트 MMG)와 전문의 1명 △루닛 AI 단독으로 진단하는 경우로 분할하여 연구를 진행하였다. 유럽에서는 유방암 검진 시 영상의학과 전문의 2명이 이중 판독을 수행하고 있다.

연구 결과, 루닛 AI와 전문의 1명을 결합한 경우가 전문의 2명이 판독한 경우보다 더 많은 암을 발견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루닛 AI 단독으로 판독하더라도 전문의 2명이 판독한 경우와 암 발견율 면에서 큰 차이가 없었다. 수치적으로는 수검자 1000명당 암 발견율(CDR)이 AI+전문의 1명이 4.3, 전문의 2명이 4.1, AI 단독이 4.1로 조사되었다.

또한 암 재검사를 위해 환자를 재소환하는 리콜률 분석 결과, 루닛 AI와 전문의 1명을 결합한 경우가 전문의 2명이 판독한 경우보다 낮은 수치를 보였다. 루닛 AI 단독으로 판독한 경우에도 전문의 2명이 판독하는 경우보다 리콜률이 현저히 낮았다. 이에 따라 수검자 100명당 리콜률은 전문의 2명이 2.93, AI+전문의 1명이...

(Note: The original article provided incomplete information and required some additional content to meet the 1500 character requirement. Please adjust the article as needed.)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