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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동안 45개국 240개 도시를 여행한 롯지 대표, 여행자를 위한 의류 브랜드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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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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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1-08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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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동안 45개국 240개 도시를 가본 여행자. 롯지 대표

2019년 첫선을 보인 의류 브랜드 롯지는 여행자를 위한 옷을 지향한다. 휴대폰, 카드 등 귀중품을 넣고 잠글 수 있는 지퍼 주머니를 바지에 달거나 셔츠 앞주머니에 펜꽂이를 만드는 식이다. 제작 공정이 복잡하지만 여행에 꼭 필요한 기능은 넣겠다는 그의 의지가 반영됐다.

김 대표는 여행에 대한 열정과 개척정신을 가지고 있다. 그는 파이어니어(개척자)라는 단어를 좋아한다고 말한다. 남들이 가지 않는 길, 새로운 분야를 시도해보는 것을 즐기는 성격이다. 그가 첫 해외여행으로 인도를 선택한 것도 당시엔 한국인이 잘 가지 않는 나라여서였다고.

김 대표는 의류 브랜드 론칭 전에도 독특한 여행 상품을 기획했다. 자신이 프리다이빙 강사 자격증을 취득한 뒤 스쿠버다이빙, 스피어피싱(수중 작살낚시) 등을 배웠고, 이를 인도네시아 여행과 결합한 상품을 기획했다. 그는 "내 특징과 장점을 살리고 싶었고 페이스북에 공지했는데 세 번 다 금방 예약이 꽉 찰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며 "이를 계기로 여행과 관련된 사업을 해봐야겠다고 다짐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자본금이 없어서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인 와디즈에 입점하여 선주문 방식으로 판매하기로 결정했다. 반응은 열렬했다. 와디즈 1차 펀딩 기간인 2주 만에 5000만원어치의 예약주문을 받았고, 재요청이 많아 2차 오픈을 하였더니 다시 5000만원어치 예약이 들어왔다. 첫 상품은 고고팬츠였다. 김 대표가 과테말라 여행 때 중고숍에서 구입한 1달러짜리 리넨 바지에서 착안하여 좀 더 업그레이드한 바지를 디자인했다.

김 대표는 "롯지는 여행자들에게 편안함과 실용성을 제공하는 브랜드로서 계속해서 발전해 나갈 것이다"라며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그는 여행에서 얻은 경험과 여행자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더욱 개선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여행을 사랑하고 개척 정신을 지니고 있는 김 대표의 롯지는 마음을 움직이는 여행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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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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