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9년 완공 예정, 서울 최대 규모의 친환경 시립도서관 건립
서울시, 동대문구 전농동에 친환경 시립도서관 건립 계획
서울시는 동대문구 전농동 691-3번지에 서울 최대 규모의 친환경 시립도서관을 세우기로 계획했다고 발표했습니다. 2025년에 공사를 착수하여 2029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 도서관은 약 3000억원이 투입되며, 설계비 87억 포함하여 구 서울시청사에 있는 서울도서관의 2.5배 크기인 연면적 2만5000㎡와 야외정원 1만㎡을 가지도록 설계될 것입니다. 이곳은 이명박 전 대통령이 서울시장이던 2006년에 전농·답십리 재개발 사업을 추진하면서 마련된 공간으로, 당초로는 고등학교가 들어설 예정이었으나 학령 인구의 감소로 인해 시립도서관으로 조성하는 방향으로 계획이 변경되었습니다.
이 도서관은 서울시 최초로 목구조 건축으로 설계될 예정입니다. 목구조 건축은 친환경 건축기법과 결합된 공법으로, 주요 부분에 목구조를 적용하고 첨단기술을 활용하는 방침입니다. 또한, 최신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미래형 스마트도서관으로 설계되어 조용한 독서 공간뿐만 아니라 인공지능(AI) 로봇사서,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체험 공간 등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또한, 다양한 문화 전시 및 공연 프로그램도 기획되어 도서관을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가족들의 편의를 고려해 서울 엄마·아빠 VIP존도 구축될 예정입니다.
이 도서관의 건물 디자인은 국제 공모전을 통해 확정될 예정입니다. 오는 28일부터 12월 15일까지 서울시립도서관 국제설계공모가 진행되며, 오세훈 시장이 지난 2월 공개한 도시·건축 디자인 혁신방안을 적용하여 경쟁력 있는 디자인을 선택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도시의 공공도서관의 전문성과 역할을 한층 높이고 독서 문화와 도서관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로 삼을 것입니다.
서울시는 동대문구 전농동 691-3번지에 서울 최대 규모의 친환경 시립도서관을 세우기로 계획했다고 발표했습니다. 2025년에 공사를 착수하여 2029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 도서관은 약 3000억원이 투입되며, 설계비 87억 포함하여 구 서울시청사에 있는 서울도서관의 2.5배 크기인 연면적 2만5000㎡와 야외정원 1만㎡을 가지도록 설계될 것입니다. 이곳은 이명박 전 대통령이 서울시장이던 2006년에 전농·답십리 재개발 사업을 추진하면서 마련된 공간으로, 당초로는 고등학교가 들어설 예정이었으나 학령 인구의 감소로 인해 시립도서관으로 조성하는 방향으로 계획이 변경되었습니다.
이 도서관은 서울시 최초로 목구조 건축으로 설계될 예정입니다. 목구조 건축은 친환경 건축기법과 결합된 공법으로, 주요 부분에 목구조를 적용하고 첨단기술을 활용하는 방침입니다. 또한, 최신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미래형 스마트도서관으로 설계되어 조용한 독서 공간뿐만 아니라 인공지능(AI) 로봇사서,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체험 공간 등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또한, 다양한 문화 전시 및 공연 프로그램도 기획되어 도서관을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가족들의 편의를 고려해 서울 엄마·아빠 VIP존도 구축될 예정입니다.
이 도서관의 건물 디자인은 국제 공모전을 통해 확정될 예정입니다. 오는 28일부터 12월 15일까지 서울시립도서관 국제설계공모가 진행되며, 오세훈 시장이 지난 2월 공개한 도시·건축 디자인 혁신방안을 적용하여 경쟁력 있는 디자인을 선택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도시의 공공도서관의 전문성과 역할을 한층 높이고 독서 문화와 도서관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로 삼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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