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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도 정시에 있어서 주요대 대기업 연계 계약학과의 선발 방법이 주목을 받고 있는데, 장학금과 해당 기업 취업 보장 등의 파격적인 혜택으로 수험생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대기업 연계 계약학과란, 입학 후에 일정 학점을 유지하고 관련 시험을 통과하는 등의 조건을 충족하면 장학금과 해당 기업 취업이 보장되는 특성화된 학과를 말합니다. 이러한 학과들은 최근에는 반도체학과뿐 아니라 디스플레이, 통신, 소프트웨어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주요대 대기업 연계 계약학과로는 연세대의 디스플레이융합공학과(LG디스플레이), 시스템반도체공학과(삼성전자), 고려대의 반도체공학과(SK하이닉스), 현대자동차의 스마트모빌리티학부, 삼성전자의 차세대통신학과, 성균관대의 반도체시스템공학과(삼성전자), 지능형소프트웨어학(삼성전자), 서강대의 시스템반도체공학과(SK하이닉스), 한양대의 반도체공학과(SK하이닉스), 경북대의 모바일공학(삼성전자) 등이 있습니다. 또한 한국과학기술원(KAIST), 광주과학기술원(GIST),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울산과학기술원(UNIST) 등 과학기술원 네 곳에서도 삼성전자와 계약한 반도체학과로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정시로 총 160명의 학생을 선발할 계획입니다.

군별로 모집 현황을 살펴보면, 가군에서는 112명, 나군에서는 28명, 군외 선발로는 과학기술원 네 곳에서 20명을 선발합니다. 가군에서는 연세대의 시스템반도체공학과가 25명으로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합니다. 그 다음으로는 고려대의 스마트모빌리티학부, 성균관대의 반도체시스템공학, 지능형소프트웨어학이 각각 20명씩 선발되며, 나군에서는 서강대의 시스템반도체공학과, 경북대의 모바일공학이 각각 10명, 한양대의 반도체공학과는 8명을 모집합니다. 이 모든 학과는 수능100으로 선발됩니다.

정시 군외 선발에서는 가, 나, 다군으로 나뉘며, 3개의 군에서 각각 20명의 학생을 선발합니다.

이러한 주요대 대기업 연계 계약학과의 선발 방법은 학생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는데, 장학금과 취업 보장 등의 혜택이 큰 이유입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대기업과의 유대감을 형성하고, 미래에 안정적인 취업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혜택들이 학생들의 학습 의욕과 목표 설정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대기업 연계 계약학과의 인기는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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