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2024학년도 수시 대학별 고사가 시작됐다. 일부 대학은 대학수학능력평가 전에 면접, 논술 등을 치르고 있다. 수능 준비와 병행해야 하는 만큼 세심한 대비가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했다.

주요 대학들은 수능 전에 논술전형의 시험을 실시한다. 연세대와 성신여대는 지난 주말 시험을 이미 치렀으며, 서울시립대, 홍익대, 가톨릭대는 추석 연휴가 끝난 주말에 논술 시험을 보게 된다. 서경대는 수능 직전인 11월 5일에 논술 시험을 실시할 예정이다.

일부 대학은 학생부교과전형의 면접을 통해 교과 성적을 정량적으로 평가한다. 가천대, 명지대, 연세대, 이화여대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고 면접을 반영하는 대학이다. 또한, 삼육대 약학과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면서도 수능 전에 면접고사를 진행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을 통해 면접을 볼 대학도 있다. 가천대, 고려대, 광운대, 동덕여대, 삼육대, 상명대, 성균관대, 한국외대, 한국항공대 등은 수능 전에 면접을 보게 된다. 학생부종합전형은 내신 성적을 비롯해 수상, 자격증, 진로, 창의적 체험 활동 등 학생부의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전문가들은 면접을 준비할 때 자신의 학생부를 완벽히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논술 시험은 기출 문제를 꼭 숙지하고 예상 질문에 대한 자신만의 의견을 구체적으로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강조하고 있다. 면접 시험에서는 자신의 성적, 수상 경력, 진로 계획, 창의적인 활동 등을 자세히 설명할 수 있도록 자기소개서와 함께 준비하는 것이 좋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하고 있다.

2024학년도 수시 대학별 고사가 시작되었으니, 학생들은 수능과 함께 면접과 논술 시험에도 최선을 다해 준비하여 자신의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기를 바란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