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아이디어 페스티벌, 장애인에게 접근성을 늘리는 미래 모빌리티 기술들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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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9-24 12:22

장애인에게 접근성을 늘리는 것은 삶의 의지를 늘리는 것입니다. 장애인의 문제는 모두의 문제입니다.

현대자동차·기아 남양기술연구소 모빌리티프로젝트팀은 최근에 열린 2023 아이디어 페스티벌에서 장애인들을 위한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발표하였습니다. 이 팀은 수동 휠체어를 공유 킥보드를 활용하여 자동 휠체어처럼 사용할 수 있는 기술에 대해 설명하였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다양한 모빌리티 기술들이 공개되었습니다.

아이디어 페스티벌은 현대차그룹에서 매년 열리는 행사로, 창의적인 연구문화 조성과 임직원들의 연구개발 열정과 창의력을 장려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이 행사에서 발굴된 아이디어는 특허 출원, 양산 적용, 스타트업 분사 등의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최근에는 양방향 멀티 콘솔이라는 아이디어가 양산될 수 있었습니다. 이 아이디어는 2021년 아이디어 페스티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다기능 콘솔 아이디어를 발전시킨 것입니다.

올해는 14회째로 개최된 아이디어 페스티벌은 세상을 바꾸는 마음 따뜻한 기술을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코로나19 등의 이유로 5년 만에 처음으로 오프라인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는 현대차·기아에서 지난 5월부터 공모한 미래 모빌리티 기술과 관련된 아이디어들이 경쟁하였습니다. 총 15개 팀이 본선에 진출하여 이날 경연을 펼치게 되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아이디어를 실제로 구현하는 제작 부문과 미래 모빌리티 솔루션을 스토리텔링을 통해 제안하는 시나리오 부문으로 나뉘어 총 9개 팀과 6개 팀이 참가하였습니다. 이들은 각자의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경쟁하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