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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 종목들, 매수세 계속되지만 벨류에이션 과열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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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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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8-15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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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 종목들, 특히 양극재 기업들의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개인투자자들은 이 종목들에 대한 매수세를 지속하고 있지만, 기관들은 공매도를 늘리며 매도 포지션을 분명히 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매수와 매도가 모두 크게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벨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이 과열된 종목의 경우 단기간에 변동성이 높아질 수 있으므로 투자에 유의해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블룸버그와 유진투자증권에 따르면 양극재 기업 중에서 에코프로비엠, 코스모신소재, 포스코퓨처엠 등의 벨류에이션이 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에코프로비엠은 올해 예상실적을 고려한 PER(주가수익비율)이 113.9, EV/EBITDA(기업시장가치/세전영업이익)는 61.1이며, 주가는 올해에만 240.47% 상승했다. 코스모신소재의 PER은 271.8, EV/EBITDA는 95.9로, 주가는 올해에만 194.4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포스코퓨처엠의 PER과 EV/EBITDA는 각각 158.7, 89.7이며, 주가는 올해에만 126.63% 상승하였다.

에코프로비엠, 코스모신소재, 포스코퓨처엠은 국내 동종 기업들뿐만 아니라 해외 대표 기업들에 비해도 벨류에이션이 높은 수준이다. 그와 달리 엘앤에프의 경우 PER이 45.8, EV/EBITDA는 30.7로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을 보였다. 벨기에의 유미코아(Umicore)는 글로벌 양극재 점유율 1위 기업으로 PER이 14.9, EV/EBITDA는 8.1이었다. 중국 주요 기업들인 Easpring과 Shanshan은 각각 PER이 11.6, EV/EBITDA는 7.3와 11.6, 8.0으로, 에코프로비엠 등과 비교했을 때 벨류에이션이 10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즉, 2차전지 종목 중에서도 양극재 기업들의 벨류에이션이 과열된 상황이다. 따라서 투자를 고려하는 개인투자자들은 이러한 고가 주식들의 단기간 변동성이 크다는 점에 유의하여 신중한 투자 결정을 내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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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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