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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셋째 주인 16일부터 20일까지 기업공개(IPO) 성수기가 계속되고 있다. 이번 주 공모주 시장에서는 쏘닉스, 유투바이오, 비아이매트릭스, 에코아이, 컨텍, 큐로셀, 메가터치 등 7개 기업이 수요예측을 진행하며, 워트와 퀄리타스반도체 2개 기업은 일반 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먼저, 쏘닉스는 RF(무선통신) 필터 파운드리업체로 알려져 있다. 이 기업은 17일부터 23일까지 기관투자자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할 예정이며, 전체 신주인 360만주를 공모한다. 쏘닉스는 희망 공모가 밴드를 5000원부터 7000원으로 설정하였고, 밴드 기준으로 180억원부터 252억원을 모으기로 했다. 26일부터 27일까지는 일반투자자 대상으로 청약을 받아 코스닥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

다음으로, 유투바이오는 맞춤형 헬스케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플랫폼 기업이다. 이 기업은 18일부터 19일까지 수요예측을 받아 공모가를 확정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690억원의 매출과 157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해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169억원의 매출과 6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유투바이오는 112만8720주를 총 공모하며, 희망 밴드는 3300원부터 3900원으로 설정되었다. 23일부터 24일까지 청약을 거쳐 다음 달 초에 코스닥에 상장될 예정이다.

비아이매트릭스는 로우코드 기반 자동화 솔루션을 개발하고 공급하는 기업이다. 이 기업은 19일부터 25일까지 수요예측을 진행할 예정이며, 전량 신주인 120만주를 모집할 예정이다. 공모 희망 범위는 9100원부터 1만1000원이며, 공모 예정 금액은 109억원부터 132억원이다. 이달 31일과 다음 달 1일에 청약을 받고, 11월에 상장할 목표이다.

에코아이는 온실가스 감축 사업을 개발하여 발급받은 탄소배출권을 온실가스 감축의무가 있는 업체 등에 판매하는 사업을 한다. 이 기업은 19일부터 25일까지 수요예측을 진행할 예정이다. 에코아이는 207만9000주를 공모하며, 주당 범위는 2만8500원부터 3만4700원이다. 이달 30일부터 31일까지 청약 접수가 이루어지며, 상장은 다음 달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주 IPO 성수기에는 다양한 기업들이 공모를 통해 자금을 모으고 상장을 앞두고 있다. 투자자들은 이러한 기업들의 공모주에 대한 정보 및 청약 일정을 참고하여 투자 결정을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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