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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토류 관련주 상승, 페라이트 수요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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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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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1-07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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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국내 증시에서 희토류 관련주가 들썩이고 있다.

이날 낮 12시 59분 기준으로 상신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315원(7.09%) 오른 4760원에 거래되고 있다. 포스코엠텍(7.36%), 삼화전자(3.12%), 미래나노텍(3.08%)도 모두 상승 중이다.

이들 회사들은 모두 페라이트 관련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데, 페라이트란 산화철을 주성분으로 하는 세라믹 자성체를 의미한다. 페라이트는 탄소 함량이 적어 연성이 크며, 따라서 가공성이 우수하다는 특징이 있다. 이로 인해 페라이트는 희토류의 대체 재료로 알려져 있다.

상신전자와 삼화전자는 페라이트 코어와 금속분말 코어를 제조하고 있으며, 미래나노텍은 상신전자의 지분 41.34%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포스코엠텍은 도시광산 사업을 통해 희귀금속을 추출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음으로 알려져 있다.

중국은 작년 12월, 희토류를 포함한 자성체 제조 기술을 수출 금지 목록에 추가하고 희토류 채굴 및 생산량을 제한하기로 결정했다. 중국은 희토류 생산 국가로서 동시에 수출 국가로서도 중요하다.

한편, 미국 에너지퓨얼스가 호주의 애스트론과 협력하여 희토류 개발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도널드 프로젝트로 명명된 이번 사업은 연간 7,000~14,000톤의 생산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생산은 호주 빅토리아주에서 2026년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현재 미국은 자체 희토류 수요의 약 80%를 중국에서 공급받고 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국내 페라이트 관련주들이 주목받고 있으며, 향후 희토류 대체재로서의 역할이 더욱 주목될 전망이다. 세계적으로 희토류에 대한 의존도가 줄어들면서 페라이트와 같은 대체재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에 따라 국내 페라이트 관련 기업들이 경쟁력을 갖추어 긍정적인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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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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