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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과 다양성: 런던에서의 뮤지컬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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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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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9-01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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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에서의 뮤지컬 공연을 마치고 돌아온 나는 기분 좋은 여행의 추억을 간직하고 있다. 뮤지컬 호프를 즐긴 후에는 갑작스러운 여유가 생겨 유럽 여행을 떠날 수 있었다. 프리랜서로 일하면서 가장 좋은 점은 이렇게 추억을 쌓기 위해 충동적으로 여행을 떠날 수 있는 자유로움이다.

처음에는 프랑스, 스위스, 이탈리아를 여행할 계획을 세웠다. 그러나 딸아이가 런던에서 꼭 뮤지컬을 보고 싶다고 해서 계획을 급하게 변경했다. 작년 연말에도 런던에서 뮤지컬을 즐겼던 기억이 있어 기대가 크게 서서히고 있었다.

정말로 런던에 도착하니 나도 뮤지컬을 볼 생각에 설레였다. 다양한 뮤지컬을 상영하는 티켓 예매 사이트에서 어떤 공연을 선택할지 고민하던 중, 딸아이와 함께 양일에 걸쳐 레미제라블과 위키드를 관람하기로 결정했다. 그리고 나는 낮에 홀로 글로브 극장(Globe Theatre)에서 셰익스피어 연극을 감상하기로 했다.

공연을 관람한 후에는 간단하게 후기를 공유하자면, 레미제라블은 극장과 무대가 생각보다 작아서 몰입도가 높았다. 그래서 배우들의 연기에 더욱 집중하며 공연을 즐길 수 있었다. 반면에 위키드는 정말로 인기가 많았다. 수학 여행으로 온 학생들과 다른 관광객들로 인해 발 디딜 틈이 없었다. 하지만 두 공연 모두 훌륭했고, 딸아이도 매우 만족한 모습을 보여서 나 또한 기쁨을 느꼈다.

특히 브로드웨이나 웨스트엔드의 공연이 다양한 인종의 배우들이 함께하는 공연으로 변모한 것이 인상 깊었다. 예전에는 백인 배우들로 구성된 공연만이 주류였기 때문에 아시아 배우를 만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었다. 심지어 아시아인 역을 검은 머리 가발을 쓴 백인이 연기하는 경우도 있었다. 그러나 작년과 올해 웨스트엔드에서 관람한 공연에서는 다양한 인종의 배우들을 무대에서 볼 수 있었다. 레미제라블의 에포닌 역은 아시아계 배우가 연기했고, 위키드의 엘파바, 글린다, 피에로 역은 모두 흑인 배우들의 멋진 연기로 꽉 차 있었다.

런던에서의 뮤지컬 여행은 매우 특별했고, 다양한 인종의 배우들을 무대에서 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었다. 이러한 다양성이 뮤지컬 공연에 더욱 풍성한 즐거움을 더해주었다. 추억으로 남은 런던 여행은 나에게 뜻깊은 경험이 되었고, 이런 기회를 갖게 되어 자유로움을 느꼈다. 앞으로도 충동적인 여행과 뮤지컬 공연을 즐기며 멋진 경험을 쌓아나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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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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