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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옥 작가, 초현실주의 콜라주 기법 전문으로 하는 개인전 개최

이혜옥 작가가 8~13일 동안 서울 인사동의 가온갤러리에서 새로운 개인전을 연다. 이번 전시회는 <쉼, 이후의 풍경>이라는 주제로 휴식을 현실과 초현실 사이에서 표현한 20점의 작품이 소개된다. 작가는 "지극히 일상적인 작품 속에서 삶의 에너지가 될 수 있는 힐링을 찾아 함께 떠나보고자 이번 개인전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이혜옥 작가는 도시인들의 주말 라이프 스타일에 초점을 맞추었다. 개인적인 여정에서 영감을 받은 휴식의 장소를 직접 촬영하고 디지털 작업으로 채색하여 작품으로 완성시켰다. 이국적인 휴양지가 아니더라도, 현대적인 카페나 라운지와 같은 여러 세대가 쉽게 접할 수 있는 휴식의 공간을 작품으로 표현하였다.

이혜옥 작가는 최근 4월 영국에서 개최된 제9회 국제사진전(Fine Art Photography Awards)에서 입상한 바 있다. 또한, 최근까지 10여 번의 단체전을 통해 작품을 전시해왔다. 그의 작품은 새로운 시각과 창의성으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이번 이혜옥 작가의 개인전은 휴식의 중요성과 힐링의 가치를 상기시키고자 하는 의미있는 전시회로 기대된다. 더불어 이번 전시회를 통해 관람객들은 작가의 예술적인 세계에 빠져들며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쉼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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