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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화학, "정상화와 이익 개선의 시작"에 강세
효성화학의 주가가 증권사의 발표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전일 대비 5.4% 상승하여 107,400원을 기록하고 있다.

흥국증권의 장현구 연구원은 효성화학에 대해 "23년 2분기 매출액은 4,369억원으로 전년 대비 2.4% 감소하였으며, 전분기 대비 0.9% 증가하였다. 영업이익은 -1,033억원으로 전년 대비적자폭이 확대되었다. 이는 2월과 3월에 벌어진 한파와 춘절 이후 에너지 수요 회복 기대감으로 인해 프로판 가격이 급등하였으며, 이러한 상황이 2분기에서 반영되었다. 또한 원재료비 상승, 베트남 공장 정기보수 및 설비교체로 인한 일회성 비용이 큰 폭으로 발생하였다. 하지만 효성화학은 베트남 공장의 정상화, 캐번을 활용한 스프레드 개선 등 영업 환경과 이익 개선을 위한 준비를 완료한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TPA의 흑자전환과 NF3 CAPA의 연간 생산능력이 6,000톤에서 8,000톤으로 증가함에 따라 추가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2분기 자산재평가를 통해 약 1,500억원의 자본 확충을 완료하였으며, 3분기에는 영구채 발행을 통해 추가적인 자본 확충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분석하였다.

최근에는 흥국증권 이외에도 IBK투자증권에서도 "올해 NF3 생산능력이 작년 대비 67% 증가할 것"이라는 효성화학에 대한 분석 리포트를 발표하였다.

현재 효성화학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5.4% 상승한 107,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를 기준으로 보면 효성화학은 최고 목표가 대비 21.0% 상승여력과 최저 목표가 대비 21.0% 상승여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표) 최근 6개월 목표주가 컨센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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