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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의 산업보국 이념 계승, 국가 지키는 헌신적 후원 활동

효성은 창업주인 고 (故) 조홍제 회장부터 현재 조현준 회장까지 3대에 걸쳐 국가를 지키고자 헌신한 분들을 위해 후원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이는 창업주의 경영철학인 산업보국 이념을 계승하기 위함입니다. 조현준 회장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치신 호국영령들을 위로하고 그들의 희생정신을 잊지 않고 후대에 그 가치를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먼저 효성은 매년 2회 이상 국립서울현충원 등 1사1묘역 가꾸기 활동을 펼쳐오고 있습니다. 2014년부터 국립서울현충원과 1사1묘역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한 효성은 매년 10월 국군의 날과 6월 현충일 등 연 2회 이상, 효성 임직원 30여 명이 국립서울현충원을 비롯한 각 사업장 인근 주요 국립묘지를 방문해 현충탑 참배, 헌화, 묘비 닦기, 잡초 제거 등 정화 활동을 해오고 있습니다.

효성의 본사 임직원들이 방문하는 국립서울현충원 9묘역은 전사 또는 순직한 군인 및 경찰관 627명이 안장되어 있는 곳입니다. 충청지역 사업장인 세종, 옥산, 대전공장과 경북 구미공장 임직원들도 매년 국립대전현충원과 국립영천호국원을 방문하여 순국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에 보답하고 애국정신을 되새기고 있습니다.

또한 효성은 육군 1군단 광개토부대와 10년 넘게 1사1병영 자매결연을 맺고 있습니다. 2010년부터 수도권 북방과 서부전선을 지키고 있는 육군 1군단 광개토부대와의 자매결연 협정을 체결한 이후, 효성은 매년 육군 1군단 광개토부대를 방문하여 위문금과 장병들을 위한 독서 카페 시설, 체력 단련 용품, 세탁방 등을 후원해왔습니다. 최근에는 6월에 광개토부대를 방문하여 육군 장병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위문금 4400만원을 전달했습니다. 효성은 또한 2016년부터는 책 읽는 병영 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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