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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 타이거 우즈, 나이키와 30년 파트너십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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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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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회

작성일 24-01-09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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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 타이거 우즈와 나이키, 30년 파트너십 종료

미국의 골프 스타인 타이거 우즈가 세계적인 스포츠 브랜드인 나이키와의 30년간의 파트너십을 종료하고 더 이상 ‘선데이 레드’인 나이키 티셔츠를 입지 않을 전망이다.

우즈는 9일 SNS를 통해 “27년 전 나이키와 파트너십을 맺을 수 있어 행운이었다. 지난 시간들은 정말로 놀라운 순간과 추억으로 가득차 있었다”고 밝히며 후원계약이 종료된 것을 공식화했다. 나이키 역시 “우리는 27년 동안 우즈와 파트너 관계를 맺을 수 있어 영광으로 생각한다. 그 동안 우즈는 골프를 재정의하고 세계적인 스포츠 장벽을 무너뜨리는 과정을 함께 목격할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우즈는 나이키 골프의 상징적인 선수로 알려져 있다. 3년 연속으로 US 아마추어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뒤 1996년 8월 프로로 전향하면서 나이키와 함께 일했다. 그가 프로로 전향하는 동안 외치던 ‘헬로, 월드’라는 말은 큰 반향을 일으켜 나이키 골프의 대표 문구가 되었다.

우즈와 나이키의 계약은 5년간 4000만 달러(약 527억원)로 시작되었으며, 2001년에는 5년간 1억 달러, 2006년에는 8년간 1억 6000만 달러로 상향 조정되었다. 또한 2013년에는 후원 계약 금액이 2억 달러까지 늘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우즈는 나이키 골프에서 자신의 브랜드 TW를 활용하며 나이키 골프의 대표적인 얼굴로 활약했다. 특히 2009년 우즈가 성 스캔들로 이미지가 실추됐을 때도 나이키는 우즈를 지켜주었다.

하지만 골프 사업의 성적이 좋지 않아 나이키는 결국 우즈와의 결별을 결정했다. 나이키는 2016년 골프 사업 부문에서 어려움을 겪으며 이 사업 부문의 매출이 지속적으로 감소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나이키는 전 세계적인 골프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정책을 재조정하고 있다.

우즈는 계약 종료 이후 더 이상 나이키의 제품을 착용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앞으로 우즈는 다른 스포츠 브랜드와의 후원 계약을 맺거나 자신의 브랜드인 TW로 활동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다른 브랜드와의 파트너십에 대한 우즈의 선택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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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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