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 전기차 충전시장 진출 예정
화웨이, 전기차 시장 진출…"전액냉 초고속 충전기 설치"
중국의 통신장비업체인 화웨이가 전기차 충전시장에 진출하기로 밝혔다. 화웨이 그룹 산하 화웨이디지털에너지유한공사의 허우진룽 회장은 최근 하이난성에서 개최된 세계 신에너지차 대회에서 내년에 중국 340여 개 도시에 10만개 이상의 전액냉 초고속 충전기를 설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액냉 초고속 충전은 새로운 배터리 충전 방식으로, 충전 케이블 내부에 순환 통로를 만들고 냉각 액체를 주입하여 충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열을 방출해 충전하는 방식이다. 이러한 방식은 방열 효과가 크고 소음이 적으며 친환경적이다.
허우진룽 회장은 "길이 있는 곳이면 어디서든 고품질 충전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탄소 중립은 현재 글로벌 인식에서 구체적인 실천으로 전환되고 있으며 교통망의 전동화가 탄소 중립 목표 실현의 핵심 영역"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신에너지차와 충전 네트워크의 상생 발전에 주력하여 자동차 산업의 전면적인 전동화를 가속화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불편한 충전, 항속에 대한 불안, 낮은 가성비가 신에너지차 선택을 주저하게 만드는 주요 요인"이라며 "고속 충전기가 도시의 반경 1∼2km마다 설치되고 모든 고속도로 휴게소와 주유소에 설치되면 충전 문제와 항속 불안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화웨이는 올해 5분 충전으로 200km를 주행할 수 있는 고효율·고전압 전기 구동 플랫폼인 드라이브 원 양산에 나섰다"며 "화웨이는 전기차 시장에서 더욱 빠르게 새로운 기술과 솔루션을 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화웨이의 전기차 충전기 진출은 중국의 신에너지차 산업의 발전과 탄소 중립을 위한 노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국의 통신장비업체인 화웨이가 전기차 충전시장에 진출하기로 밝혔다. 화웨이 그룹 산하 화웨이디지털에너지유한공사의 허우진룽 회장은 최근 하이난성에서 개최된 세계 신에너지차 대회에서 내년에 중국 340여 개 도시에 10만개 이상의 전액냉 초고속 충전기를 설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액냉 초고속 충전은 새로운 배터리 충전 방식으로, 충전 케이블 내부에 순환 통로를 만들고 냉각 액체를 주입하여 충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열을 방출해 충전하는 방식이다. 이러한 방식은 방열 효과가 크고 소음이 적으며 친환경적이다.
허우진룽 회장은 "길이 있는 곳이면 어디서든 고품질 충전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탄소 중립은 현재 글로벌 인식에서 구체적인 실천으로 전환되고 있으며 교통망의 전동화가 탄소 중립 목표 실현의 핵심 영역"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신에너지차와 충전 네트워크의 상생 발전에 주력하여 자동차 산업의 전면적인 전동화를 가속화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불편한 충전, 항속에 대한 불안, 낮은 가성비가 신에너지차 선택을 주저하게 만드는 주요 요인"이라며 "고속 충전기가 도시의 반경 1∼2km마다 설치되고 모든 고속도로 휴게소와 주유소에 설치되면 충전 문제와 항속 불안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화웨이는 올해 5분 충전으로 200km를 주행할 수 있는 고효율·고전압 전기 구동 플랫폼인 드라이브 원 양산에 나섰다"며 "화웨이는 전기차 시장에서 더욱 빠르게 새로운 기술과 솔루션을 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화웨이의 전기차 충전기 진출은 중국의 신에너지차 산업의 발전과 탄소 중립을 위한 노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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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홍*
이게 나라냐!!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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