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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고객 맞춤형 온라인 배송서비스로 실적 상승

홈플러스는 현재 고객 맞춤형 온라인 배송서비스를 통해 매우 성공적인 실적을 내고 있다. 특히 대형마트와 익스프레스(SSM) 기반의 이 배송 서비스는 많은 고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3일에 발표된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홈플러스의 온라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하였으며,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1시간 즉시배송 매출은 5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홈플러스는 온라인(모바일) 고객들에게 제공되는 맞춤배송 형태의 서비스로, 마트직송과 1시간 즉시배송 두 가지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판매자(셀러)들이 입점하여 택배로 고객 주문 상품을 배송해주는 택배배송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의 1시간 즉시배송 서비스는 2021년 2월에 처음 선보여 이후로도 꾸준한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고객들이 가까운 슈퍼마켓에서 신선식품과 간편식을 많이 구매하는 트렌드에 부응하여 만들어졌으며, 2022회계연도(2022년 3월~2023년 2월)에는 1시간 즉시배송 서비스의 매출과 이용 고객 수가 전년 대비 각각 121%, 107% 증가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단골 고객들의 비중도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이미 지난해에도 서비스 첫 해 대비 월 2회 이상 구매한 단골 고객의 수가 2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난 바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도 지난해 상반기 대비 16%의 증가를 기록하였다.

또한, 홈플러스는 최근 배달의민족(배민)과 협력하여 배민스토어에도 입점하였다. 이를 통해 배민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는 고객들은 전국 245개의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매장을 기반으로한 1시간 즉시배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홈플러스는 이러한 협력을 통해 매달 10만 건 이상의 신규 주문이 유입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홈플러스는 일반 판매자(셀러)들이 입점하여 고객 주문 상품을 택배로 배송해주는 택배배송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더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여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홈플러스의 고객 맞춤형 온라인 배송서비스는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대형마트와 익스프레스 기반의 서비스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여 고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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