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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쇼핑 업체의 케이블TV 송출 수수료 인하 요구에 대한 협상이 결렬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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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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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회

작성일 23-08-31 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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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홈쇼핑 업체, 케이블TV 송출 수수료 높아 불만 표출

일부 홈쇼핑 업체들이 케이블TV 송출 수수료가 너무 높다는 이유로 방송중단을 결정했다. 롯데홈쇼핑은 딜라이브 강남케이블티브이에, 현대홈쇼핑과 CJ온스타일은 LG헬로비전과의 방송 송출 협상을 중단했다.

홈쇼핑 업체들은 송출 수수료 인하를 요구하고 있지만, 유료방송사는 인상 또는 동결을 주장해왔다. 홈쇼핑 업체들은 송출 수수료 인하가 어렵다면 수수료가 낮은 뒷번호로 채널 변경을 요청했으나, 유료방송사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아 협상이 결렬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같은 송출수수료 논란은 매년 반복되고 있다. 온라인과 모바일 쇼핑 시장의 성장으로 인해 홈쇼핑 수익은 줄어들고 있지만, 송출수수료는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홈쇼핑 업계의 수익성이 악화하고 있는 만큼 반발이 커지면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3월 송출수수료 협상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개정했다. 그러나 강제력이 없어서 효과가 없다는 것이 현장에서 공통적인 의견이다.

양측 모두가 합의할 만한 수수료 협상을 이뤄내려면 데이터의 투명성을 확보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데이터가 투명하게 공개되어야 적절한 대가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기 때문이다. 특히 홈쇼핑 시청자들이 모바일을 통해 구매하는 비율에 대한 데이터가 대표적인 사례이다.

최종적으로는 유료 방송사업자의 매출 구조에서 홈쇼핑 의존도를 낮춰야 한다. 지난해 전체 케이블 방송의 홈쇼핑 송출 수수료 매출액은 7558억 원으로 방송 사업 전체 매출의 41.9%를 차지했다. 또한, 홈쇼핑 사업자들은 방송통신발전기금 분담금도 많이 내고 있다. 이는 홈쇼핑이 IPTV를 운영하는 통신사업자 매출의 상당 부분을 지원하는 구조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홈쇼핑 산업이 침체되면 방송과 통신시장에도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이러한 상황은 정부가 물가 안정 등 정책적 목적을 위해 방송·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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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이동*


정말 최고예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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