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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가전 제조기업 홈세라가 바이니 미니 건조기로 1인 가구 공략에 나선다.

홈세라는 지난 4월에 시장에 내놓은 바이니 미니 건조기를 통해 1~2인 가구를 위한 최적의 제품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무게가 3㎏으로 가볍고, 자체 개발한 히터와 모터를 적용하여 전기사용량과 소음을 줄였다. 홈세라 관계자는 "바이니 미니 건조기는 듀얼 팬히터를 사용하여 순간 열풍건조로 건조 시간을 단축시키고 에너지 효율을 높였으며, 수축률도 자연건조보다 낮다"고 밝혔다. 또한, 미니 건조기의 고질적인 고장 원인으로 알려진 벨트 끊어짐 현상도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바이니 미니 건조기에는 세탁물의 특성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12가지 모드가 탑재되어 있다. 직관적인 LCD 디스플레이 다이얼을 통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조작할 수 있다. 또한, 의류의 재질과 건조도 등을 세심히 감지하는 인공지능(AI) 모드를 통해 소량의 세탁물의 경우 30분 이내에 건조가 완료된다.

홈세라 관계자는 "고객 만족을 위해 전국 36개 지점에서 방문 AS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AI와 스타일러 기능을 갖춘 자동 건조 모드, 섬세모드의 40도 저온 건조, 아기 옷과 신발 전용 기능을 탑재한 소형 의류 건조기 제품으로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전했다.

홈세라에 따르면 바이니 미니 건조기는 일본과 태국에서도 높은 관심을 받아 해외로의 판로를 확대하고 있다. 또한, 연구개발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능을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다.

바이니 미니 건조기는 2022 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금상)을 수상하였으며, 2022 CES 혁신상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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