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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애플페이 효과 사라져 신규 회원 수 5위로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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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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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회

작성일 23-09-25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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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의 애플페이 효과가 6개월 만에 효력을 다한 듯한 모습이다. 신규 회원수 순위는 1위에서 5위로 떨어지고 개인 회원 시장점유율도 하락했다. 그러나 건전성 관리를 위해 영업을 자제한 것도 시장점유율 감소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지난 8월 현대카드에서 신용카드를 본인 명의로 발급한 회원수는 11만명으로, 9개 카드사 중 5위이다. 현대카드의 신규 회원수 순위는 하반기부터 꾸준히 하락세다. 6월에는 KB국민카드와 삼성카드에 밀려 1위에서 3위로 내려앉았고, 7월에는 롯데카드에 3위를 내주며 4위로 밀리게 되었다.

이는 애플페이 출시 이후 3개월 연속 1위를 유지했던 상황과 대조된다. 3월에는 직전달 대비 78.9% 급증한 19만5000명이 현대카드에 가입했고, 4월과 5월에는 각각 15만9000명과 13만9000명의 신규 회원이 가입하여 1위를 유지했었다.

또한 개인 회원의 거래액도 줄어들었다. 8월에 현대카드 개인 회원이 국내·외에서 결제한 일시불·할부금액은 10조2534억원으로 전달 대비 1.80% 감소했다. 이는 상위 4개 카드사보다 감소폭이 크다. 동일 기간에는 신한카드는 0.14%, 삼성카드는 0.06%, KB국민카드는 1.10%의 감소를 기록했다.

거래액의 감소로 시장점유율도 약간 감소했다. 8월 현대카드의 개인 신판 시장점유율은 16.53%로, 7월의 16.63%보다 0.1%포인트 하락했다. 애플페이 출시 이후 6월을 제외하고는 꾸준한 상승 곡선을 그렸던 현대카드의 시장점유율이 조금씩 하락했다. 2월에는 15.7%였다. 현대카드는 건전성 관리에 집중하기 위해 영업을 자제하는 등의 조치를 취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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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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