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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도메인 갤럭시 카운슬 개최
현대카드는 지난달 30일 서울 여의도 현대카드 본사에서 현대카드의 PLCC(상업자표시신용카드) 파트너사와 함께 도메인 갤럭시 카운슬(Domain Galaxy Council)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는 도메인 갤럭시 멤버가 모여 협업을 논의하는 자리로, 현대카드 PLCC 파트너사의 데이터 동맹을 의미한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한 도메인 갤럭시 카운슬에는 현대차, 대한항공, 이마트를 비롯해 지난해에 새로 입성한 미래에셋증권, 야놀자 등 총 18개 파트너사가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현대카드 부회장이 직접 나서 지난 1년간의 도메인 갤럭시 성과를 간략히 소개하고, 데이터 사이언스의 목표와 AI 기술을 접목한 현대카드의 더욱 고도화된 데이터 사이언스 기술과 향후 비전을 제시했다.

현대카드는 이 자리에서 현대카드의 데이터 사이언스 기술의 발전과 이를 활용한 주요 마케팅 성과를 PLCC 파트너사에게 공개했다. 현대카드 데이터 사이언스 실장은 인공지능 기반 이벤트 예측 기술과 이를 활용한 다양한 개인화 마케팅 사례를 소개했다.

또한 도메인 갤럭시 파트너사들 간의 협업 사례도 공개되었다. 지난 첫 번째 도메인 갤럭시 카운슬 이후로 2020년부터 현재까지 파트너사들은 약 1900건에 달하는 데이터 협업 사례를 쌓아왔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부사장도 참여해 자동차, 의료, PB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는 챗GPT 활용 사례를 공유했다.

정 부회장은 "지난해부터 현대카드는 데이터 사이언스 분야에서 지속적인 발전을 이루어내고 있으며, 도메인 갤럭시를 통해 파트너사들과 협력하여 새로운 성과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도메인 갤럭시 카운슬을 통해 현대카드는 파트너사들과의 협업을 강화하고 데이터 사이언스 기술의 발전을 이끌어내며, 새로운 비전을 그려나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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