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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와 하나카드, 카드 결제액 상승으로 신판 점유율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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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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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1-21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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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와 하나카드, 국내 카드 시장에서 신용판매(신판) 점유율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국내 일시불 및 할부 결제액의 증가로 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다른 카드사들이 결제 혜택을 대폭 축소하는 가운데 현대카드와 하나카드가 상대적으로 매력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10월 현대카드의 개인 신판 점유율은 17.32%로 업계 2위를 기록했다. 개인 신판 점유율은 카드사의 개인 신용카드 회원이 국내 및 해외에서 일시불 및 할부로 결제한 금액을 합산한 수치이다. 현대카드가 점유율 순위에서 2위를 차지한 것은 6년여 만에 이루어진 일이다. 지난달(16.71%)보다 0.61%포인트(p) 상승하여 삼성카드(17.13%)를 약간 앞섰으나 법인을 포함한 전체 신판 점유율에서는 삼성카드가 현대카드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나카드의 개인 신판 점유율도 이달 6.25%로 지난달(5.91%)에 비해 0.34%p 증가했다. 하나카드는 사업 구조가 다른 BC카드를 제외하면 9곳의 카드사 중 점유율이 가장 낮은 편이지만 최근에는 8위인 우리카드(7.05%)와의 점유율 격차가 1%p 미만으로 줄어들었다.

국세 및 지방세를 제외한 국내 결제액이 증가하면서 두 카드사의 점유율이 확대되었다. 10월 현대카드를 이용한 국내 일시불 결제액은 8조3552억원으로 9월과 비교하여 4.2% 증가했다. 국내 할부 결제액은 1조9672억원으로 9월 대비 6.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나카드의 국내 일시불 결제액은 3조645억원으로 이는 9월 대비 6.8% 증가한 수치이며 국내 할부 결제액은 6689억원으로 10.6% 증가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반면 이 기간 다른 카드사들은 국내 일시불 결제액에서 대부분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했다. 신한카드는 -1.3%, 삼성카드는 -0.3%, KB국민카드는 0.1%, 롯데카드는 0.1%의 성장률을 보였다. 이러한 추세를 바탕으로 현대카드와 하나카드가 상대적으로 더 매력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신용판매 점유율이 증가했다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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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홍*


이게 나라냐!!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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