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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코나 일렉트릭 인도네시아 양산으로 점유율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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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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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19 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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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코나 일렉트릭을 통해 인도네시아 시장 공략

현대자동차가 인도네시아 공장에서 내년에 소형 SUV인 코나 일렉트릭(코나 EV)를 양산한다. 이 차량의 배터리는 LG에너지솔루션이 제공할 예정이다. 코나 EV는 이미 양산 중인 아이오닉5보다 저렴한 가격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를 통해 현대차는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일본 자동차 브랜드를 추격하고자 한다.

현대차에 따르면, 회사는 내년에 코나 일렉트릭을 인도네시아의 브카시 델타마스 공단에 위치한 공장에서 양산할 계획이다. 현대차 인도네시아 공장은 이미 전략 차종인 크레타, 다목적차(MPV) 스타게이저, 중형 SUV인 싼타페, 그리고 전기차인 아이오닉5 등을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코나 일렉트릭의 인도네시아 양산을 위해 다양한 계열사와 핵심 협력사들을 총동원할 예정이다. 먼저 인도네시아에서 양산되는 신형 코나 일렉트릭에는 현대자동차와 LG에너지솔루션의 현지 합작사인 HLI그린파워 배터리셀이 사용될 것이다. 현대자동차와 LG에너지솔루션은 이미 내년에 10GWh 규모의 공장을 가동하여 양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 현대모비스도 인근에 배터리시스템 공장을 건설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HLI그린파워로부터 공급받은 배터리셀에 제어기와 열관리 장치를 설치하여 대형 배터리 시스템으로 만들어 코나 일렉트릭에 공급할 계획이다.

코나 일렉트릭은 차량 디자인과 완충 시 최대 주행 가능 거리 측면에서 국내 모델과 유사한 성능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에서는 48.6㎾h 용량의 일반형 트림과 64.8㎾h의 롱레인지 트림을 판매하고 있으며, 17인치 휠 기준으로 코나 EV의 롱레인지 트림은 최대 417㎞를 주행할 수 있다.

현대차는 아이오닉5의 성공을 바탕으로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전기차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코나 일렉트릭을 투입하고 있다. 이로써 현대차는 인도네시아 정부의 전기차 보급 정책에 발맞춰 전기차를 선도하여 시장에서 토요타와 혼다 등 일본 자동차 브랜드와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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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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