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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잼버리 대원들에게 국내 기업 최대 규모의 지원 펼쳐

태풍으로 인해 새만금 현장을 떠난 잼버리 대원들을 돕기 위해 현대차그룹이 큰 손길을 내밀고 있다. 현대차는 8일부터 11일까지의 기간 동안 잼버리 대원 약 1000여명에게 인재개발원 마북캠퍼스와 기아 비전스퀘어, 기아 오산교육센터, 현대엔지니어링 블루몬테 등 4곳의 수도권 연수원을 숙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국내 기업에서 최대 규모로, 잼버리 대원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재개발원 마북캠퍼스에는 핀란드와 네덜란드 대원 449명이 입소하게 되며, 기아 비전스퀘어에는 홍콩 대원 320명이 입소한다. 이를 통해 다양한 국적의 대원들이 함께 공부하고 교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슬로베니아와 필리핀 대원 186명은 현대엔지니어링 블루몬테와 기아 오산교육센터에서 연수를 받게 된다. 이렇게 제공되는 숙소는 대원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한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잼버리 대원들에 대한 지원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입은 잼버리 대원들에게 힘이 되어줄 뿐만 아니라, 다양한 국적의 대원들이 함께 교류하며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일이라 할 수 있다.

현대차그룹의 이번 지원은 잼버리 대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현대차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다양한 사회 활동과 지원을 펼쳐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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