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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5N 출시로 시장 개척 포부

현대자동차가 올 9월 출시를 앞두고 있는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5N으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아이오닉5N은 기존의 전기차와는 완전히 다른 영역의 차량으로 개발되었으며, 전통적인 고성능 차량의 운전 경험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아이오닉5N은 각 운전자가 자신이 원하는 차량 세팅을 모두 적용할 수 있어 트랙 주행부터 한적한 시골길을 달릴 수 있다. 도심으로 이동할 때도 아이오닉5N이 편안하게 운전할 수 있다고 한다. 이와 함께 아이오닉5N은 부드러운 차량에서부터 내연기관차와 같은 강력한 성능까지 다양한 변신을 할 수 있는 면모를 지닌다.

이에 대해 현대자동차의 N 브랜드 매니지먼트실 상무는 아이오닉5N 개발 과정에서 전기차 퍼포먼스에 대해 새로운 기준을 세워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그는 단순히 제로백(0부터 100km/h까지 도달하는 시간)이 짧은 전기차는 고출력차이고, 고성능 전기차는 완전히 다른 차량이라고 주장하였다.

또한, 현대자동차는 아이오닉5N 출시와 함께 강원도 인제에 위치한 인제스피디움에 N 브랜드 전용 초고속 충전기를 설치하고 추후에는 확대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를 통해 N 브랜드 전기차의 충전 인프라를 강화하고 고객들에게 편리한 충전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자동차는 아이오닉5N의 출시를 통해 전기차 시장에서 더 큰 영향력을 발휘하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고성능 전기차의 등장으로 더욱 다양한 선택지와 혁신적인 운전 경험을 제공하여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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