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현대차그룹, 아세안 정상회의에서 부산엑스포 알린다

현대자동차그룹은 부산엑스포를 감성적으로 알리기 위해 K-컬처 아티스트와 협업한 아트카를 아세안 정상회의가 열리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운용한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자카르타에서 개최되는 제43차 아세안 정상회의 기간 동안 아트카 23대와 자카르타 내 주요 지역의 디지털 옥외 광고 등을 활용하여 부산세계박람회를 알리기 위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부산엑스포는 친환경 기술을 적용하여 탄소중립을 추구하는 엑스포로서 그 차별화 포인트를 강조하기 위해, 현대차그룹은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제네시스 G80 전동화 모델 등 3종의 전기차를 아트카로 선택했다. 또한 지난해 인도네시아 올해의 차로 선정된 스타게이저의 파생 모델인 스타게이저 X도 아트카로 활용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은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해 준비한 아트카 프로젝트에는 K-그라피티의 세계화에 기여한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알려진 제이 플로우 아티스트가 함께 참여했다.

이번 협업으로 탄생한 아트카 차량은 부산의 주요 상징물인 광안대교와 갈매기 등을 감각적으로 표현한 그래피티 디자인이 랩핑되어 있다. 또한 BUSAN is Ready라는 부산 유치를 염원하는 슬로건이 제이 플로우만의 감각적이고 컬러풀한 스타일로 표현되었다.

현대차그룹은 자카르타의 수카르노 하타 국제공항 3터미널 출입국장에 설치된 30여개의 스크린과 공항 인근 및 시내 진입 도로, 자카르타 주요 지역 등 20여개의 옥외 전광판을 통해 부산 유치 응원 메시지를 담은 홍보 영상 등을 상영할 계획이다.

현대차그룹은 오는 11월에 개최되는 부산엑스포로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