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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 크래프톤에 대해 매수 유지, 목표주가 하향 조정

현대차증권은 14일 크래프톤에 대해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기존 28만원에서 25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김현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크래프톤의 3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0.1% 감소한 4334억원, 영업이익은 11.1% 늘어난 1606억원으로 상반기의 감익 기조에서 벗어나 플러스 이익으로 전환될 것으로 전망했다.

크래프톤의 매출은 PC 부문이 역기저에도 슈퍼카 콜라보의 확대로 3.6%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며, 모바일 부문은 중국 매출 회복이 변수지만 다른 지역에서는 성장하며 2.4%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모바일 부문에서는 인도 사업의 경우 트래픽이 영업금지 이전 수준을 회복하고 있으며 매출도 서서히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는 현지화 콘텐츠 강화, IP 콜라보, 대규모 e스포츠 대회 개최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중국은 리오프닝으로 인해 시장 전체가 위축되었지만, 크래프톤은 3분기에 신규 BM을 잦은 간격으로 도입해 전년 동기 수준의 매출을 회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7월에는 전월 대비 의미 있는 트래픽 증가를 기록했으며, 전년 동월 대비 감소세는 있지만 감소율은 상반기 대비 크게 축소되었다고 판단된다.

김 연구원은 영업비용은 인건비 및 지급수수료(포함된 e스포츠 개최비)에서 약 100억원의 증가가 예상되지만, 마케팅비 및 주식보상비용의 감소로 인해 전체적으로 5.6%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크래프톤은 게임 업황이 부진한 상황에서도 연간 7000억원에 달하는 영업이익을 창출하고 있는데, 이는 경쟁사들이 2000억원대(엔씨소프트), 10…Please delete the email and journalists name and write a Korean article within 1500 characters based on the follow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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