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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와 기아, 싱가포르에서 교통약자 도보 이동 돕는 내비게이션 솔루션 실증사업 유니버설 모빌리티 2.0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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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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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9-19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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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와 기아, 싱가포르에서 교통약자를 위한 내비게이션 솔루션 유니버설 모빌리티 2.0 실증사업 진행

현대차와 기아가 싱가포르에서 교통약자들을 위한 내비게이션 솔루션 유니버설 모빌리티 2.0을 시작했다고 19일 발표했다.

유니버설 모빌리티는 현대차와 기아가 진행하는 스마트시티 프로젝트로, 교통약자를 포함한 모든 이가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미래 도시 환경과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유니버설 모빌리티 2.0은 현대차와 기아가 2021년 8월부터 2022년 2월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진행한 인에이블엘에이(EnableLA)라는 차량호출 서비스 실증사업의 후속 프로젝트로, 시각장애인과 휠체어 이용자 등 교통약자들의 도보 이동 편의성을 증진시키기 위한 것이다.

인에이블엘에이는 휠체어 이용자들이 서비스를 이용하길 원할 경우, 교통약자 지원 교육을 받은 전문 드라이버가 전용 차량을 이용하여 직접 이동을 도와주는 실증사업이다.

이번 유니버설 모빌리티 2.0에서는 현대차의 팰리세이드와 기아의 텔루라이드 등 교통약자 편의에 맞춘 차량들이 실증에 투입된다.

유니버설 모빌리티 2.0은 주로 시각장애인들이 차량 탑승 전후에 도보 이동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돕는 것에 초점을 맞춘다.

이번 실증사업은 싱가포르의 장애인 대상 커뮤니티 겸 교육 캠퍼스인 인에이블링 빌리지에서 9주간 진행된다. 이곳을 처음 방문하는 장애인들도 맞춤형 경로 기반의 내비게이션 솔루션을 통해 실내외를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된다.

교통약자들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형태로 제공되는 내비게이션을 통해 주변 위치정보나 캠퍼스 내 목적지까지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특히 시각장애인들은 전용 모드를 통해 오디오로 모든 앱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현대차와 기아는 이번 유니버설 모빌리티 2.0을 통해 교통약자들의 도보 이동과 생활 편의성을 높이는데 기여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미래 도시에서는 누구나 자유롭게 이동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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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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