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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와 기아, 미래 모빌리티 연구개발 역량 결집 위한 조직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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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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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회

작성일 24-01-16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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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와 기아, 미래 모빌리티 연구개발 역량 결집을 위해 조직개편 진행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미래 모빌리티 연구개발 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조직개편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16일 오후에는 현대차와 기아차의 R&D 직원들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조직개편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조직개편에서 현대차와 기아차는 기존에 흩어져 있던 소프트웨어 개발 인력을 하나로 모아 신설되는 AVP(Advanced Vehicle Platform)본부로 통합하고, CTO(최고기술책임자) 산하 조직은 R&D 본부로 하드웨어 개발에 집중하도록 조정할 예정이다.

AVP본부는 기존의 전통적인 차량 개발 패러다임을 벗어나 차세대 소프트웨어-하드웨어 아키텍처 통합 최적화 및 원가 혁신 등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AVP 본부의 수장으로는 현대차그룹의 글로벌 SW 센터를 맡고 있는 포티투닷을 중심으로 미래 모빌리티 핵심 연구개발을 이끌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R&D본부의 수장은 양희원 부사장이 맡게 될 것이다.

송창현 사장은 이번 조직개편 설명회에서 미래차 전략으로 CHIP TO FACTORY를 제시하며 상품성과 수익성 개선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송 사장은 "소프트웨어를 포함한 전기차 등 미래차가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지기 위해 필요한 선행기술을 하나의 조직으로 통합하여 최적화 플랫폼을 개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조직개편은 지난해 말 김용화 사장이 CTO를 맡던 포지션을 교체하며 예고된 R&D 조직의 대수술이다. 현대차그룹 회장인 정의선 회장도 신년사를 통해 올해를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체질을 갖추고 미래 모빌리티 시장 혁신을 이끌어 나갈 원년으로 삼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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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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