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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출고 대기 기간 크게 단축…부품 수급과 구매 심리 증진으로 인도 빨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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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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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1-10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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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출고 대기 기간 크게 줄어들어

현대차&기아 자동차의 출고 대기 기간이 지난해 말에 비해 크게 줄어들었다. 부품 수급이 개선되어 생산이 원활해진 것에 더해 고금리 등으로 인해 차량 구매 심리가 위축되면서 차량 인도가 빨라진 것으로 분석된다.

11월 납기표에 따르면, 지난해 말 출고 대기 기간이 1년에 달했던 제네시스 GV60과 GV70 전동화 모델은 이제 3주에서 1개월 정도면 인도받을 수 있다. 또한, 제네시스 대표 세단 G80도 10개월을 기다려야 했던 지난해 말과 비교하여 2~3주면 받을 수 있다.

현대차의 인기 차종인 그랜저 2.5 가솔린의 이달 평균 출고 기간은 3주에서 1개월로 나타났다. 해당 모델은 출시 직후 사전계약자가 몰려 출고 대기 기간이 한때 8개월까지 늘어났었다. 신형 아반떼(더 뉴 아반떼)와 쏘나타 2.0 가솔린 모델은 이달의 평균 출고 대기 기간이 2개월로 집계되었다. 기아의 중형 세단 K5 가솔린 모델은 출고 기간이 3주면 가능하다.

전기차의 경우도 출고 기간이 짧아졌다. 아이오닉5는 1개월, 아이오닉6는 3주, 아이오닉5 N은 1개월, EV6는 3주 정도의 출고 기간을 보이고 있다. 특히 아이오닉6의 경우, 지난해 말까지는 18개월을 기다려야 했던 출고 기간이 크게 단축된 것이다. 수소차인 넥쏘의 경우, 2주만에 출고될 수 있다.

스포츠유틸리티차(SUV)와 하이브리드 차량의 출고 대기 기간도 크게 줄었다. 현대차의 대형 SUV인 팰리세이드 가솔린과 디젤 모델 모두 3주에서 1개월 정도면 인도 받을 수 있다. 신형 싼타페(더 뉴 싼타페) 가솔린 모델은 2~3개월, 쏘렌토(더 뉴 쏘렌토) 가솔린 모델은 2~3개월 정도의 출고 기간을 보인다.

신형 싼타페 하이브리드(10~12개월)와 쏘렌토 하이브리드(12개월)의 경우 여전히 긴 대기 기간이 필요하지만, 지난해 말 출고 대기 기간이 18개월 이상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6개월 정도가 줄어든 것이다. 디 올 뉴 코나는 한 달 안에 출고 받을 수 있는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이러한 흐름을 보여준다.

이러한 출고 대기 기간의 단축은 자동차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소비자들은 더욱 신속하게 원하는 차량을 구매할 수 있으며, 자동차 기업들도 생산 및 수급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도 이러한 추세가 지속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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