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기아, 수도권 최대 중고차 매매단지 오토허브 오픈
현대차&기아, 수도권 중고차 인증 사업 출발
경기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중고차 매매단지 오토허브 B동 지하 4층에는 코나, 캐스퍼, 스포티지 등 깨끗하게 정비된 중고차 30여대가 줄지어 있었다. 이곳은 다음 달부터 현대차&기아의 수도권 오프라인 인증 중고차 사업을 시작하는 거점으로, 경부고속도로 신갈IC 인근에 위치하여 국내에서 손꼽히는 최대 규모의 중고차 매매단지로 알려져 있었다.
현장에서 만난 중고차 매매 입주사 직원은 "같은 차종이라면 소비자들이 현대차&기아에서 직접 인증한 매물을 더 선호하지 않겠나"라며 "대기업 참여로 중고차 시장에 대한 안 좋은 이미지를 줄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현대차&기아는 지난 3월 오토허브에 약 1만㎡ 규모의 인증중고차 상품화센터를 구축하고 있으며, 현장에서는 사업 개시를 앞두고 마무리 인테리어 설비 공사가 진행 중이었다. 이곳에서는 차량 진단·정비 센터를 갖추고 매집된 중고차의 정비와 내외관 개선을 통해 상품성을 높일 예정이다.
이번 인증 중고차 사업에서 현대차&기아는 출고 기간 5년, 주행거리 10만km 이내의 자사 브랜드 중고차 중 자체 테스트를 통과한 인증 중고차만을 취급하기로 했다. 또한, 최근에는 현대차그룹 직원들의 차량을 우선 매입하기 시작하여 본격적인 사업 개시를 준비하고 있다.
인증 중고차의 판매는 초기에는 100% 온라인으로만 진행될 예정이다. 소비자가 온라인이나 모바일을 통해 차량 구매를 진행하면 이후에는 현장에서 진행되는 차량 진단·정비 및 내외관 개선 작업을 거쳐 인증 중고차로서 고객에게 전달될 것이다.
현대차&기아의 이번 인증 중고차 사업은 대기업이 직접 참여하여 중고차 시장에 신뢰를 불어넣을 수 있는 좋은 기회로 평가받고 있다. 앞으로 수도권 오프라인 거점인 오토허브를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신뢰할 수 있는 인증 중고차를 구매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중고차 매매단지 오토허브 B동 지하 4층에는 코나, 캐스퍼, 스포티지 등 깨끗하게 정비된 중고차 30여대가 줄지어 있었다. 이곳은 다음 달부터 현대차&기아의 수도권 오프라인 인증 중고차 사업을 시작하는 거점으로, 경부고속도로 신갈IC 인근에 위치하여 국내에서 손꼽히는 최대 규모의 중고차 매매단지로 알려져 있었다.
현장에서 만난 중고차 매매 입주사 직원은 "같은 차종이라면 소비자들이 현대차&기아에서 직접 인증한 매물을 더 선호하지 않겠나"라며 "대기업 참여로 중고차 시장에 대한 안 좋은 이미지를 줄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현대차&기아는 지난 3월 오토허브에 약 1만㎡ 규모의 인증중고차 상품화센터를 구축하고 있으며, 현장에서는 사업 개시를 앞두고 마무리 인테리어 설비 공사가 진행 중이었다. 이곳에서는 차량 진단·정비 센터를 갖추고 매집된 중고차의 정비와 내외관 개선을 통해 상품성을 높일 예정이다.
이번 인증 중고차 사업에서 현대차&기아는 출고 기간 5년, 주행거리 10만km 이내의 자사 브랜드 중고차 중 자체 테스트를 통과한 인증 중고차만을 취급하기로 했다. 또한, 최근에는 현대차그룹 직원들의 차량을 우선 매입하기 시작하여 본격적인 사업 개시를 준비하고 있다.
인증 중고차의 판매는 초기에는 100% 온라인으로만 진행될 예정이다. 소비자가 온라인이나 모바일을 통해 차량 구매를 진행하면 이후에는 현장에서 진행되는 차량 진단·정비 및 내외관 개선 작업을 거쳐 인증 중고차로서 고객에게 전달될 것이다.
현대차&기아의 이번 인증 중고차 사업은 대기업이 직접 참여하여 중고차 시장에 신뢰를 불어넣을 수 있는 좋은 기회로 평가받고 있다. 앞으로 수도권 오프라인 거점인 오토허브를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신뢰할 수 있는 인증 중고차를 구매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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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홍*
이게 나라냐!!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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